며칠전 질문방에 올렸던 넘인데 대꾸도없이 여러질문에 파뭍혀 있다가 이제야 이름을 알았습니다.
오남리 하천에서 달뿌리풀과 같이 같은 크기로 무리지어 자라고 있었습니다.
크기가 엄청커서 멀리 차안에서 보기에는 대마처럼 보였습니다.
이름을 몰라 궁금해서 머리를 아프게 하였는데... 이제야 속이 후련합니다.
가는잎쐐기풀이 있는가하면 가는쐐기풀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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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개에 올라온 넘은 모두가 가는잎쐐기풀인데 통통배님것만가는쐐기풀같은데 가는잎쐐기풀로 정리하였네요!
국내자료와 외국자료에서도 혼동을 하고있는것 같은데
가는쐐기풀 은 숲에서 살고
가는쐐기풀은 하천쪽에서 자랍니다.
잎모양과 크기도 완전 다르고요!
쉽지 않은 문제를 들고 나오셨네요.
국내는 물론 외국의 학자들까지 왈가왈부하는 문제인 것같습니다만...
좌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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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tica dioica와 Urtica angustifolia의 차이점이라는 것이 좀 애매합니다.
angustifolia는 dioica에 비해서 자모가 많지 않고 잎이 피침형내지 선상이고 기부가 원저로 심장저가 아니며 잎자루가 잎길의 1/15 - 1/5라네요.
Urtica angustifolia Fischer ex Hornemann, Suppl. Hort. Bot. Hafn. 107. 1819. 狭叶荨麻 xia ye qian ma Urtica dioica var. angustifolia (Fischer ex Hornemann) Ledebour; U. foliosa Blume. Herbs perennial, dioecious. Rhizomes woody, stoloniferous. Stems branched or simple, 40-150 cm tall; stems, petioles, and both surfaces of leaf blade sparsely hirtellous and armed with stinging hairs. Stipules free, linear, 6-12 mm; petiole short, 0.5-2 cm; leaf blade oblong-lanceolate to ovate-lanceolate, rarely linear or ovate, 4-15 × 1-3.5(-5.5) cm, often herbaceous, 3-veined, lateral basal veins parallel to midvein in middle of blade, with secondary veins 2 or 3 on each side, adaxial surface often rough, base rounded, rarely shallowly cordate, margin coarsely 9-15(-19)-dentate or serrate, teeth tapered or incurved-tipped, ciliate, apex long acuminate or acute; cystoliths often punctiform. Inflorescences paniculate, sometimes with few, short branchlike spikes, 2-8 cm. Male flowers in bud ca. 2 mm, perianth lobes connate 1/2 of length, puberulent. Female flowers: perianth lobes connate at base, dorsal-ventral lobes elliptic-ovate, ca. 1 mm, sparsely setulose or subglabrous, lateral lobes narrowly obovate, 1/2 the length of dorsal ones. Achene brownish gray, ovoid or broadly ovoid, slightly compressed, 0.8-1 mm, smooth or inconspicuously verrucose, invested by persistent perianth lobes. Fl. Jun-Aug, fr. Aug-Oct. Moist places in forests, thickets, stream banks; 800-2200 m. Hebei, Heilongjiang, Jilin, Liaoning, Nei Mongol, Shandong, Shanxi [Japan, Korea, Mongolia, Russia (Far East, Siberia)]. The species is similar to Urtica dioica in having dioecious plants, paniculate inflorescences, and similar stipule and achene features; however, it differs in having sparser stinging hairs, narrower leaves with a rounded base, and much shorter petioles. The taxa could either be sister species, or U. angustifolia could be an eastern geographical vicariant of U. dioica. |
좌우간 FOC에서도 Urtica dioica var. angustifolia를 Urtica angustifolia의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식물체 크기는 40-150Cm라니까 크기는 구분점이 되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Urtica dioica의 자생지역을 보니까 "2200-5000 m. E Gansu, Qinghai, NW Sichuan, W Xinjiang, Xizang [Afghanistan, C Himalayas; N Africa, Europe, North America]"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 및 신장, 서장 등의 중국 남서부쪽에 자생하네요.
게다가 해발고도가 2200미터인 것이 고산식물인듯합니다.
기재문 말미에도 언급을 했지만 아직 논란이 있기는 있지만
국내에서 Urtica dioica가 자생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은 확인이 전혀 되지 않은 부분인 듯합니다.
결국 가는잎쐐기풀과 가는쐐기풀을 구분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사진의 것들도 쐐기풀치고는 자모가 별로 뵈지 않는 것이 걍 가는잎쐐기풀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싶네요.
까치박달님 안녕하세요~ ^^
사진으로 보는 한계가 있지만
몇 해 전 이웃 사이트에 기록한 내용이 있어 참고만 하시라고 아래에 주소 걸어 놓았습니다.
공방님이 오셨네요 ! 관심같고 같이 궁금해주시고 조언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것인가 ..! 쐐기풀 종류가 츨림 없다. 온통헤메이다. 쐐기풀 중에서 비교적 근접란 이름을 찿은 것이 가는쐐기풀이다. 가는쐐기풀(학명: Urtica dioica var. angustifolia Ledeb.) 줄기엔 붉은 빛도 돈다. 해당 사진을 찾다가...
EXIF Viewer 
물고추나물
Urtica dioica var. angustifolia Ledeb는 Urtica angustifolia Fisch. ex Hornem.의 이명으로 나와있네요....그렇다면 가는잎쐐기풀=가는쐐기풀?
http://wildgreen.co.kr/plant/269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