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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개 세상만사

세상만사

사는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1. 無心房 상량식

    일부 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10여년전부터 제손으로 한옥을 지어보려고 한옥학교도 다니고 산에서 원목도 끌어오고 준비하던중 올 여름부터 공사를 시작했지요.. 엄청 더딘 개미집 짓듯 4개월이 흐르고 드디어  뼈대가 형태를 갗추기 시작하네요 12월12일...
    Date2015.12.14 By무심거사 Reply16 Views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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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화과

    무화과 피어있는 그 어떤 꽃이 어떤 사랑이 아름답지 않으랴 몰래한 사랑 짝사랑이라 한 들 가슴 터질듯 한 아픔 없었으랴 저 홀로 맺힌 가슴 푸른 멍울들 햇살 아래 꺼내어 말도 못 하고 초겨울 황혼 빛을 박재로 걸어두고 잊혀 지기 싫어서 미이라가 되어간...
    Date2015.12.07 By에루야 Reply1 Views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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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y 난

    my 난 당신! 뭘 믿고 도도해? 온 마음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고 있는데 등 돌리고 돌아누워 거부하는 건 아니지 않나? 네 방 내 방 칸 나누고 벽을 샇은 건 정말 아니지! 세상에 어떤 바보가 그런 널 일편단심 바라보겠어? 철길인양 평행선을 달리는 우리 헤어...
    Date2015.12.03 By에루야 Reply1 Views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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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 수운 전의식 선생님 2주기

     풀베개 고문이셨던 고 수운 전의식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용인로뎀파크 사랑단 14열 1호 묘소를 참배하였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식물 도감'으로 추앙을 받으시며, 아낌없이 지도해주시던 선생님의 덕망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평안한 곳에서 잠드소서.  
    Date2015.11.22 By박용석nerd Reply15 Views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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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마트폰

    어느날 식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손에 쥔 스마트폰은 나에게는낯설고 성가신 존재였다. 오로지 카톡을 위해서 거금을 들여서 그걸 장만한다니 짜증스럽기도 했다. 전의 폴더형은 조그마해서 한손으로 열고 누르면 사용이 가능 했는데, 스마트폰의 싸이즈가 크...
    Date2015.11.18 Byhabal Reply13 Views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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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을 억새

       가을 억새 히허연 하늘 보름달이 서산을 넘는다 똑같이 되풀이 되는 일상 오늘은 특별하고 싶지만 헛꿈이다 사는게 인생이고 인생이 사는거다 너 나 없이 특별하고 싶어 하지만 특별 할 게 없는 것이 인생 인 갑다 들판에 빈 들판에 한 무리 서서 새벽을 ...
    Date2015.10.31 By에루야 Reply0 Views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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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돌아온 촌장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지난달 까지 사업장을 마무리를 한 하이디촌장이 경기 김포 땅으로 이사, 수도권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동맥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욱일승천의 기운이 가득한 장소에 자리를 정하고 한 달여간 준비를 한 끝에 이번 ...
    Date2015.10.27 By설뫼* Reply12 Views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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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홍시

    홍시 가을빛에 붉어가는 어머니가 즐겨 드시던 홍시 그리운 나의 숲 나의 숲이셨던 어머니 평생을 억새처럼 사시다가 헐떡임조차 힘들어 서리 맞은 들풀같이 맥없이 누우신 어머니 힘겨워 사는 자식들 차마 볼 수 없어 가셨나요 삶이 지쳐 홀로 우시다가 풀잎...
    Date2015.10.17 By에루야 Reply0 Views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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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구절초 꽃 피는 날

                                                                                   구절초 꽃 피는 날  언 땅이 녹기도 전에 나는 녹음 울창한 여름숲을 꿈꿨지 깊은 잠에 빠진 겨울 숲 꼬집고 물어뜯으며 피 흐르는 상체기를 만들어 꿈이 씨앗이 움트고 사랑...
    Date2015.10.14 By에루야 Reply0 View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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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해국

    해국 하늘빛 머금은 생기로 푸른 이파리 날개옷 입어 오늘 너는 나 에게 손 내밀어 미소 짓고 있어라 바위틈에 뿌리내려 지친 몸 늘어뜨리고 힘겹게 가을빛에 마주섰으니 하늘빛 내려앉은 네 얼굴 노란 입술 오늘 밤도 별빛 총총 뿌려질 거다 보내고 그리워하...
    Date2015.10.09 By에루야 Reply0 Views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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