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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9:05

경칩 ,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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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072.말날jpg.jpg : 경칩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EOS 5D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7.0촬영일자2008:03:05 13:13:36감도(ISO)100촬영모드조리개우선노출모드Auto bracket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400조리개 값f/5.6촛점거리35/1노출보정-1/3플래쉬외장후레쉬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700 X 467원본사진 크기700 X 467

오늘이 개구리가 눈을 뜬다는 경칩이지요

옛말에 우수 경칩 다 지나면 얼어줄을 내 아들놈 없다고도 했는데,

온난화 현상인지 아랫녘에선 한 달 전에 수백 마리 개구리가 업고 지고

알을 낳고 있더군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봄의 문턱에 화신들은 북쪽으로 달려온다는 기별입니다.

오늘은 길일이라 장 담그기도 좋은 날이랍니다

장이 맛있는 집은 부자가 된다고 했듯이 물질을 떠나 가정이나 이웃 간이나

간간하게 간이 맞으면 살맛 나는 거죠

우리 풀베개 회원님 모두 잘 발효된 간장 된장으로 살맛나는 한해 만들어가요

  • profile
    매그놀리아 2016.03.08 12:33

    김치 냉장고가 김장의 시기를 없애 버렸듯이 계절에 따라 음식을 만드는 세시 풍속도 세월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장담그기 이지요.
    촌장님댁 맛깔나는 스토리가 기대 됩니다.
    작약의 붉은 새순이 돋았습니다.ㅎ

  • profile
    바지랑대 2016.03.08 18:50
    장맛은 메주한테 맡기고
    우리들 사이 간도 간간하게 마춰 갑시다^^

세상만사

사는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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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habal Reply3 Views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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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2
    Ja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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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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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머음껏 웃으시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Byhabal Reply4 Views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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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y들풀처럼... Reply4 Views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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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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