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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ep 200921:20Read More
용의 귀한
퇴근길에 우연히 하늘에 출연한 용을 담았습니다...카테고리에 동물을 선택해야 했는데 실수를......^^ -
Read More13Sep 200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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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Oct 200918:07Read More
시골길
남이섬 쪽으로 나드리하는데 높은 하늘 아래 휘어진 길모퉁이 채전밭에 어릴 적 마당 우물 가에 단골로 피던 촌꽃들이 밭 주인 배려로 파와 함께 어울어져 환한 웃음 띠고 있었습니다 분꽃, 백일홍,메리골드,맨드라미등 -
Read More15Oct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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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22Oct 20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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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Nov 200919:50Read More
바라기
맑은 일요일 꽃사랑님과 노을공원 하늘공원엘 갔습니다. 야고도 찍고 가시박도 처음 보았습니다 흐드러진 갈대에 맑은하늘 무었을 더 바라는것은 허영 같으데 그래도 약속 못한 사람이 우연처럼 올까봐 두리번 거리는 것은 가을 하늘이 휭하니 넓어서 그런가? -
06Nov 200913:48Read More
혼자
혼자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꽃천사님이 야고씨를 받으란 건지 보내란 건지 뉴앙스가....... 돋보기도 챙겨 마른 야고꽃을 몇개 봉투에 챙겼습니다 혼자여서 좋은것도 오래가진 안터군요 현촌선생님은 왜 존자 오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혼자일때 혼자이지 ... -
21Nov 200921:43Read More
풍요로운 곶감
이 고장은 감으로 유명하답니다. 곶감 만들기 위해 꼬리와 꼬리를 엮어서 매달아 놓은 풍경이 풍요로워 흐뭇하였습니다. -
26Nov 200911:41Read More
별들의 집
별들의 집 -차 홍 렬- 겨울엔 우리 집 마당 목련나무는 별들의 집 밤새 높고 추운 곳에서 벌벌 떨며 야근을 하고 아침이면 목련 봉오리로 귀가하여 솜털처럼 잠든다 저녁이면 별들은 반짝 반짝 등불을 하나씩 흔들며 일터로 나간다 -
17Dec 200912:12Read More
겨울 옷
깡추위에 물레방아도 멈춰버리자 네살박이 손녀는 겨울 옷을 입었다고... 세모에 그 누구의 따뜻한 옷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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