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선형으로 어긋나기하고 끝은 점차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깔깔하며 하부의 엽초는 줄기르 ㄹ싸고 가죽질이며 상부의 잎은 줄기보다 길게 나온다.
꽃은 8~10월에 피고 편평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5~6개로 정생하는 것은 수개, 겨드랑이나기하는 것은 1~2개의 구상화서가 있고 엽상포는 꽃차례보다 길다. 소수는 타원형으로 길이 5~7mm이고 익으면 녹회갈색을 띠며 10~20개가 모여 구상화서를 만든다. 비늘조각은 난상 3각형으로 나비 1~20개가 모여 구상화서를 만든다. 비늘조각은 난상 3각형으로 나비 1~1.2mm이다.
수과는 편평한 3릉형으로 자침은 6개로 굴곡한다.
줄기는 모여나고 세모지며 녹색으로 윤채가 나고 4~5개의 마디가 있다.
서식지
양지바른 습지
개요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80~120cm이며, 단면은 둔한 삼각형이다. 잎은 줄기의 중앙 이상까지 달리고, 딱딱하고 너비 3~4mm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줄기 끝과 마디에 달리고, 포는 잎 모양으로 꽃차례보다 길다. 수많은 작은이삭이 달리고, 작은이삭은 피침형으로 길이 5~7mm, 너비 5~10mm이고, 인편은 나선형으로 배열한다. 인편은 피침형이고, 끝은 뾰족하고 길이 3~4mm, 너비 1.0~1.3mm이다. 화피강모는 6개로, 구불거리며 수과보다 훨씬 길고 아래를 향한 가시가 있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수과는 도란형으로 길이 1.3~1.5mm이고, 9~10월에 익는데 단면은 삼각형, 표면은 매끈하다. 한반도 북부지방에 나며, 세계적으로 일본에 분포한다. 이 종은 여러 개의 분화서가 줄기 중간에도 달리는 솔방울고랭이나 솔방울골에 비해 전체 꽃차례가 빈약한 것이 특징이다. 드문송방울, 방울골, 애기방울고랭이, 애기방울골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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