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 엽병은 길이 15~25cm이고 진한 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비늘조각은 연한 갈색 또는 중앙이 진한 갈색이고, 크고 넓은 피침형으로 달걀모양이다. 길이 1~1.3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잎몸은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길이 35~45cm, 너비 15~25cm, 깃조각은 5~7쌍, 다섯째 번부터 갑자기 좁아지며, 기부의 깃조각이 가장 크고, 길이 10~15cm, 짧은 자루가 있다. 맨 아래 잔깃조각이 가장 커서, 길이 6~7cm, 긴 타원형, 끝이 뾰족하고, 자루는 거의 없다. 열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잘린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 포자낭군은 잔깃조각의 가장자리와 소우축의 중간, 열편의 기부에 달린다. 포막은 둥근 콩팥모양이고, 가장자링는 밋밋하다.
- 땅속줄기는 굵고, 덩이 모양이며, 잎이 다보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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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숲속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며,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짙은 갈색으로 아래쪽에 비늘조각이 빽빽하게 달린다. 비늘조각은 갈색, 난형, 길이 5~10mm다. 잎몸은 넓은 난형, 길이 20~40cm, 폭 15~25cm,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우편은 5~7쌍, 좁은 난상 타원형이다. 소우편은 삼각상 피침형, 길이 1.5~4.0cm, 폭 8~25m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다. 포자낭군은 위쪽 우편에 달리고, 소우편의 주맥 가까이 붙는다. 포자는 7~9월에 성숙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관중속 식물 중에서 잎자루 아래쪽에 무성아가 생기며, 소우편은 자루가 없고 잎맥이 뚜렷하게 파이는 점으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