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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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벼과(Poaceae) 115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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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김의털속(Festuca) 15종 |
국명 | 산묵새 |
학명 | Festuca japonica Makino |
원산지 | 일본, 중국, 대만 |
분포 | 한국 |
전체크기 | 높이 30~60cm.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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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산지 숲 속에 자란다. |
개요 | 습지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가 있고,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2~3개의 마디가 있고, 높이는 30~70cm이다. 잎집은 털이 없고, 잎혀는 1mm 이하로 끝이 납작하다. 잎몸은 길이 5~15cm, 너비 1.2~2.2mm로서 윗면에는 털이 있고, 뒷면에는 없다.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길이 8~15cm이고 각 마디의 한쪽에 2개의 가지가 달리며, 가지 끝에 1~4개의 작은이삭이 달린다. 자루가 있는 작은이삭은 타원형이고 길이 4~6mm, 꽃이 3~4개 들어 있다. 제1포영은 길이 1.2~2.0mm이고, 제2포영은 2.0~2.8mm이다. 호영은 5개의 뚜렷하지 않은 맥이 있고 3~4mm이고, 까락은 없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함경남도 원산 등에 나며, 일본, 중국,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땅속줄기가 있으며, 전체 꽃차례가 성글고 마디에 가지가 두 개씩 달리고, 특히 호영에 까락이 없다. 개묵새나 큰김의털도 까락이 없으나 잎이 상대적으로 넓어 쉽게 구별된다. 너도산김의털, 산김의털아재비라고도 한다. |
근연종* | ▶김의털(F. ovina L.): 높이 15-30㎝, 줄기는 밀생하고 가냘프다. 잎몸은 안으로 밀리고 침형, 잎혀는 소형이다. ▶서울김의털(var. sulcifera Ohwi): 줄기는 가냘프고 잎몸은 길이 6-20㎝, 나비 1.2㎜, 표면에 연모가 있고, 잎혀는 길이 0.4㎜이다. ▶참김의털(var.coreana ST.Yves):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매끈하다. 잎몸 뒷면에 연모가 있고 뻣뻣하다. ▶개묵새(F. takedana Ohwi): 높이 30-60㎝, 줄기는 밀생, 가냘프고 털이 없다. 잎몸은 회록색, 선형, 끝이 날카롭고 뾰족하며, 윗부분에 털이 없고, 잎 뒷부분에 흔히 연모가 있다. ▶지리산김의털(var. chiisanensis Ohwi): 높이 10-17㎝, 줄기는 밀생한다. 잎몸은 털이 없고, 녹색이며 접힌다. |
동정키 | 김의털아재비(F. parvigluma)에 비해 호영의 까락은 없고 화서의 중축 마디에서 가지는 2개씩 나는 점이 다르다.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