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 함남(부전고원), 함북(백두산, 함남(부전고원), 함북(백두산, 도정산), 전라남도 지리산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
전체크기
높이는 60cm이다.
형태
잎은 어긋나기하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경엽은 엽병이 없으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15개이다. 소엽은 길이 20~26mm, 나비 7~10mm이며 장 타원형으로 끝은 둔하고 밑은 둔하거나 다소 심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탁엽은 일그러진 달걀모양으로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길이 3cm 정도의 원주형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이삭 끝에서부터 피기 시작한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수술은 꽃받침보다 길고 꽃밥은 흑색이다.
줄기가 곧추 서있다.
서식지
고산
개요
높은 산에서 높이는 1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가 곧추서며 분지한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고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선상 타원형 내지 장타원형, 5~13개이다. 잎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며 잎밑은 둔하거나 다소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이 모양 톱니가 있다. 포잎은 잎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둥글거나 원기둥 모양의 자주색 꽃이 수상꽃차례로 8월에 핀다. 꽃잎은 없고 길이는 1~2cm이다. 우리나라 함경남도 부전고원, 평안남도 대보산, 황해도 수양산, 전라남도 지리산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오이풀에 비해 잎이 약간 좁고 꽃이삭이 거의 둥근 모양이라 구별된다.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산지, 고도가 높은 곳의 풀밭이나 다소 축축한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40~60cm에 달하고,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뿌리잎의 경우 잎자루는 길이 8~10cm이다. 잎몸은 1회 깃꼴겹잎이며, 뿌리잎에서 11~1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장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2.5cm이다. 기부는 자른 모양 또는 심장 모양 비슷하고, 가장자리는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잎끝은 둔하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며, 줄기에 붙는 잎몸은 피침형으로 길이 1.8~3.5cm이다. 꽃은 줄기 끝에 긴 원통형의 이삭꽃차례에 많은 수가 다닥다닥 붙어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 열편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4~5개이고, 꽃잎은 없다. 우리나라 함북 백두산, 도정산, 함남 부전고원, 평북 낭림산 등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