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벚나무, 할미꽃, 산자고, 민들레, 수선화, 은행나무, 입술망초, 점나도나물, 매실나무, 점현호색, 개살구나무, 소래풀, 유채, 뽀리뱅이,
  • 자생식물목록 : 5,603종
       213과 1,244속
  • 도감 사진 : 총 92,182건
        등록사진 : 8,075건
  • 개인도감 : 220명
        67,615건
  • 미등록종원예종 : 984종
  • 지역도감 : 3,881건
  • 갤러리사진 : 4,949건
  • 테마갤러리 : 1,748건
  • 질문과답변 : 33,260건
마이블로그
2006.09.21 17:43

이집트 여행기(2)

조회 수 2363 추천 수 0 댓글 1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PowerShot G5촬영일자2006:03:04 02:15:03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8조리개 값f/2.0촛점거리230/32조리개 최대개방64/32노출보정0/3플래쉬외장후레쉬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600원본사진 크기1600 X 1200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PowerShot G5촬영일자2006:03:03 23:10:51노출모드Auto exposure노출시간1/1250조리개 값f/4.5촛점거리922/32노출보정0/3플래쉬unkown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600 X 800원본사진 크기1200 X 1600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가는 길...룩소르

새벽 3시30분에 모닝콜 소리에 잠이 깨 아침 도시락상자를 들고 5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초등학교시절 도시락을 싸서 소풍 가는 기분이다, 소풍은 나이가 먹어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가 보다. 비행기 속에서 대강 몇 개 꺼내 먹고 간식거리로 가방에 넣었다.

  룩소르는 카이로의 남쪽으로 675km에 위치하며 비행기로 1시간, 열차로 12시간 정도 소요 되는 먼 거리이다.
고대 그리스의 호머시인이 100개의 문이 있는 테베라고 하였듯이 룩소르는  가장 오래 된 유적들의 집합소이기도 하다. 이집트 중왕국의 수도 테베의 일부인 룩소르는 최전성기 BC.1567 ~1085년에는 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고 한다.
이곳에 그 유명한 카르낙신전과 룩소르신전에 오벨리스크가 장엄하게 하늘 높이 치솟아 있을 것을 상상해 본다.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둘 중 하나는 나폴레옹 침공 시 프랑스로 옮겨져 현재는 파리의 콩코드광장에 있다고 하던데...  역사는 전쟁과 약탈의 역사라고 하지만 솔직히 남의 것 뺏어 오면 그런대로 위안이 될듯한데, 우리 것을 뺏겼다면 영 기분이 아닐 것 같다.

우리의 역사에도 프랑스와 악연이 있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 로즈 제독은 병인박해를 구실로 7척의 군함과 2,000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강화도를 침략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집과 관청을 불태웠으며, 우리 문화재 약탈에도 혈안이 되어 강화외규장각에 보관하고 있던 옥책과 은괴 19상자를 비롯한 귀중한 보물들을 모두 프랑스로 빼돌렸다. 약탈해간 도서들은 현재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경도 이 때 프랑스로 빼돌려진 것이다.  약탈한 남의 보물을 가지고 근래 고속전철과 바꾸자고 장난치더니  요새는 입 싹이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우리의 정치인들이 장난에 놀아났다는 거지, 우리도 힘, 힘을 길러 프랑스, 일본, 중국 것 뺏어 왔으면... 다시는 외세에 침략, 더구나 역사 왜곡을 통한 문화침탈을 당하지 말아야 되겠다.

룩소르는 나일강에 의해 동서로 분리 되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이 뜨는 나일강 동쪽에 신전을 지었고, 태양이 지는 서쪽은 주로 묘지나 제전 등을 지었다. 따라서 나일강 서쪽은 사자(死者)의 도시, 네크로폴리스(necropolis)이며 이곳에 그 유명한 왕과 여왕 귀족들의 무덤이 있는 거대한 계곡이 있다.

버스를 타고 나일강 서쪽 강을 따라  합셰수트장제전'(Deir el Bahari) 방향으로 가다가 폐허가 된 두 개의 거상(巨像)이 나란히 앉아 있는 데 이것이 유명한 멤논의 거상이다.
  멤논거상은 아메노피스 3세가 1411-1375 B.C.에 세운 것으로 높이가 20m에 달하는 의자에 앉은 모습을 한 거대한 스핑크스(sphinx)이다.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리 만큼 떨어져 나갔고, 거상 뒤에 있었다는 신전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흔적도 찾아 볼 수 없으나  거상은 보수 중이고 신전은 현재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주변은 사탕수수 농사를 많이 하고 있고, 하늘에는 요새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는 기구를 타고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풍선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멀리 보이는 산은 완전히 풀 한포기 없는 황색 바위산으로 이어져 있고 바로 밑은 나일강의 풍부한 물을 공급받는 농토로 완전 비교가 된다.

  멤논거상을 뒤로하고 황량하기 짝이 없는 지역을 지나고 옛날 도굴꾼들이 거주 하였다는 지역을 보니 아직도 거주민이 소수 보이나 꼭 서부활극에 나오는 사막지역 같다. 우리나라도 도굴꾼들이 문화재 많이 빼돌렸는데 어딜 가나 도굴꾼들이 있으니 한사회의 조화로운 구성요소 같다.
  합셰수트장제전(Deir el Bahari) 입구에서 원동기를 달아 개조한 차량을 이용 장제장으로 들어갔다. 여왕 하트셉수트(Hatshepsut)는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 나이 어린 투트메스 3세를 섭정했으며 후에 스스로 파라오(왕)가 되었다. 이 장제전은 여왕의 시아버지 투트모스 1세의 부활과 그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한 제전 중 하나이다. 15-16세기에는 그리스도교회로 이용되었고, 여왕의 탄생 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 있다.

1층 좌측 벽화에는 카르낙(Karnak) 신전의 Obelisk에 사용될 화강암을 해외로부터 7개월에 걸쳐 운송해 오는 장면이 있고, 2층 좌측 벽화에는 여왕이 Punt(아프리카 홍해 연안지역)로 원정대를 보내 향료 및 몰약을 구입해 오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고,3층에는 여러 개의 기둥이 있는 큰 홀과 안쪽의 Amun신 지성소, 홀 좌측의 작은 방들, 지성소 등이 있다고 하나 우리 역사와 차이가 있어 그런지 영 마음에 와 닿지가 않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역사 공부를 하고 올 것을 후회해 본다.

  먼지 길을 따라 왕가의 계곡으로 이동 하였다. 우리는 대대로 산수 좋고 풍수지리로 보아 명당자리에 묘를 쓴다고 야단법석이고 누구는 명당자리에 조상을 이장해서 대통령 되었다고 잡지에서 읽었지만 여기는 영 아니다. 접근조차 어렵고 풀 한포기 없는 황량한 골짜기 산이다. 이들은 대부분 1580-1085 B.C.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도굴 방지를 위해 깎아지른 듯한 암벽 위에 조그만 구멍을 파고 그 지하에 미로(迷路)로 연결하여 보물창고, 분묘 등을 지었다.

현재까지 왕의 묘는 64기가 발견되었고 그중 9기만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곳에서 투탕카멘의 영면을 지켜볼 수 있으며, 그밖에 투트모스 3세, 세티, 람세스 3, 6, 9세의 무덤이 있고. 대부분의 무덤이 18-19C 유럽인들에 의해 발굴 되었다고 하고, 발굴 당시 부장된 유물들은 모두 도굴된 상태였다고 하나 1922년 영국인 Howard Chather가 발굴한 Tutankamun왕의 무덤(62호)에서는 시신과 함께 부장품이 모두 발굴 되었으며, 현재 시신은  무덤 내에, 부장품은 카이로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을 보면서 강변 부폐에서 점심식사로 어느 음식을 먹어야 하나 음식 앞에서 망설인다. 한낮의 햇볕은 정말로 따갑다 우리나라의 한여름의 불볕이다. 오후 3시까지는 너무 더워서 일을 못 한단다 그래서 우리도 점심 식사 후 인근 호텔로비로 옮겨 냉커피로 휴식을 취했다.

불볕이 수그러들자 아몬대신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카르낙신전으로 향했다. 현재 남아 있는 고대 이집트의 신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신전이다. 특히 그 크기에 압도되는 것이 대열주실이다, 입구에서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참배의 길, 제1탑문, 제2탑문으로 이어진다.
대열주는 높이 23m, 15m 두 종류의 큰 기둥이 134개나 늘어서 있어 당시의 화려하고 거대했던 신전의 위용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태양신 Amun신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Mut신전, Montu신전, Khonsu신전 등 룩소르의 수호신들을 모신 신전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Tuthmosis 3세의 신전, Amenhotep 2세 및 3세의 신전, Ramses 3세의 신전 등 다수의 소규모 신전들도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대광장을 지나면 제2탑문 앞에 붉은 화강암으로 조각된 Ramses 2세의 석상을 볼 수 있는데 아내로서, 조언자로서 사랑하고 살아온 네페르타리 왕비상이 람세스2세의 석상 다리부분에 조각 되어 있다 평소 얼마나 사랑하였기에 자신의 석상에 왕비를 새기도록 하였을까. 실제로 사랑하고 고마워서 나일강 상류지역 아부심벨에 신전을 지어 왕비의 신전으로 삼았다고 한다. 사랑받는 아내의 모범 이었으리라.

지성소 남쪽에는 제사장들이 종교의식을 행하기 전 목욕재계 하던 성스러운 호수가 있고, 성스러운 호수 입구에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딱정벌레(Scarab)의 석상이 있고 호수 입구 쪽에 Hatshepsut 여왕이 누워있는 Obelisk가 있다.

이 거대한 신전을 짓기 위해서 나일강 상류에 커다란 채석장을 직접 파라오가 관장을 하면서 나일강을 통하여 거대한 대리석을 운반 하였다니 해운 운반기술도 대단하다 할 수 있겠다.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나일강(NILE)의 범선에 승선 하였다. 붉게 물든 서녁을 배경으로 이국의 정취에 빠져 본다.

나일강은 아프리카대륙에 있는 빅토리아호수에서 시작하여 열대초원을 흐르는 백나일과 에티오피아의 산악의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모여 이루는 청나일이 수단의 카루틈 남방에서 합류하여 이집트의 젖줄이 된다.
여기부터는 전혀 유입되는 물 없이 곧장 지중해까지 북으로 흘러간다.
아프리카 중부고원의 봄비는 몇 달 후 이집트에서 큰 홍수로 변하는데 대개의 홍수는 수해를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나일강 홍수는 7월에서 10월에 걸쳐 이집트의 완만한 사막을 서서히 흘러가면서 온갖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수백 Km를 흘러온 나일강은 카이로 북방에서 둘로 나누어져 나일 델타란 넓은 대평원을 만든다.
이렇게 형성된 땅이 한때는 세계의 곡창이라고 알려진 비옥한 땅인데, 이것은 홍수가 싣고 오는 아프리카 내륙 지방의 부엽토가 서서히 침전 되면서 자연의 퇴비를 깔아주는 결과이다.
이와 같이 해마다 부엽토를 더해 가면서 비옥한 땅은 검은 색을 띠게 되었고 그래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검은 땅이란 뜻에서 케미(KEMI)라고 불렀다.
이처럼 나일강은 자연의 선물을 남겨 주면서 서서히 지중해로 흘러 들어가는 약 6,500km의 긴 강이다.

  1972년에는 아스완댐을 만들어 매년 범람하던 나일강은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강변의 많은 땅들은 전천후의 농토가 되었다. 그러나 나일강의 선물인 천연 퇴비는 영영 잃어버리게 되었다.

  석양에 물 들은 나일강 야경을 배경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조명 빛으로 신성함을 더하는 룩소르신전으로 향했다.
룩소르신전은 18왕조 Amenhotep 3세(BC 1417-1379간 재위)때 건축하기 시작하여 19왕조 Ramses 2세(BC 1304-1237 재위)때 탑문과 입구 쪽 광장이 증축된 것이며, 그 안쪽의 내부 광장 및 Amun신 지성소 등은 이에 앞서 Amenhotep 3세때 건축된 것으로 나일강을 따라 남북으로 건축되었으며 폭 40-70m, 길이 180-200m 정도의 규모이며 태양신 Amun을 숭배하기 위한 신전으로 카르낙신전에 비해 규모가 작다. 신전 탑문 앞에서 시작되는 스핑크스대로는 2Km 정도 떨어진Karnak 신전까지 연결되어 있었다고 하고 정문 외벽에는 Ramses 2세가 Kadesh 전투에서 Hittites족을 격퇴하는 장면이 벽화로 묘사되어 있으며, 정문 좌우에  Ramses 2세의 좌상 2개 및 입상 4개가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좌상 2개와 입상 1개만 남아 있다. 입상 2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고, 정문 좌우에 원래 2개의 Obelisk가 있었으나 하나는 19세기에 프랑스 콩코드 광장에 전시함으로써 현재 하나만 남아 있고 탑문 안쪽 Ramses 2세 광장에는 Tuthmosis 3세(BC 1504-1450 재위) 당시 건축된 성소가 남아 있으며, 후대에 건축된 회교 모스크 건물이 광장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금빛으로 빛나는 룩소르신전은 그야 말로 화려하고 장엄하다 그 찬란하던 3,000년 전의 영화를 보는 듯하였다.
비록 부서지고 깨진 문화유산이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를 얘기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고대 4대문명발상지로서의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 외화를 벌 수 있다는 것도 조상이 물려준 은덕이라 생각 든다.

우리도 단군역사부터 4,000년의 유구한 역사가 있지 않은가 자긍심을 갖고 역사관을 재정립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부 단군신화에 대하여 종교적으로 우상이라고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잘못된 사관이라 생각이 든다. 어느 나라치고 개국신화가 없는 나라가 없다. 국가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여 분열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

  

  • ?
    세임 2006.10.20 10:33
    멋진 여행기 지금 바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감사..

  1. 터키여행(1)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의 케밥과 온천여행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침도시락을 들고 아테네 공항을 출발 터키 이스탐블 공항에 도착 하였다. 하늘에서 본 이스탐블은 바다를 끼고 있는 별장 도시로 보였다. 우리 일행은 이즈밀(Izmir)로 가기 위해 잠시 머...
    Date2006.11.01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4854
    Read More
  2. 그리스여행(2)

    신화의 나라, 찬란한 고대문명의 보고 아테네 민주주의라는 용어의 시작이 그리스 포리스에서 시작 되고 그 중심지가 아테네라니 찬란한 문화와 민주주의의 발생지를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에 찼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제왕 제우스(zeus), 바다...
    Date2006.10.20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3356
    Read More
  3. 그리스여행기(1)

    사도 바울의 편지 도착지 고린도..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니 카이로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깨끗이 정돈 되고 올림픽을 탄생시키고 2004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다웠다. 아테네 시내를 지나 지중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린도 지역으로 이동했다. 고린...
    Date2006.10.17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724
    Read More
  4. 이집트여행기(3)

    사막 속에 섬 피라미드 멤피스의 피라미드중에서 제제르 왕의 계단 피라미드는 특히 훌륭하다. 피라미드를 중앙에 놓고 그 주위를 둘러싼, 단지의 크기는 동서 227m, 남북 545m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주랑 사이의 좁은 통로가 50m쯤 이어진다. 기둥의 연속도 ...
    Date2006.10.02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799
    Read More
  5. 이집트 여행기(2)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가는 길...룩소르 새벽 3시30분에 모닝콜 소리에 잠이 깨 아침 도시락상자를 들고 5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초등학교시절 도시락을 싸서 소풍 가는 기분이다, 소풍은 나이가 먹어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가 보다. 비행기...
    Date2006.09.21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363
    Read More
  6. 이집트 여행기(1)

    고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3월초 쌀쌀한 날씨에 이집트, 그리스, 터키를 9박11일간 방문하기 위하여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이집트 카이로에 새벽 도착 여장을 풀었다. 하필이면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눈이 오는 바람에 5시간을...
    Date2006.09.21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801
    Read More
  7. 백두산기행

    일정 : 2006.8.5 -8.9 코스 1일째: 서파주차장 - 고산화원 - 5호경계비 - 금강협곡 -서파주차장 (4시간) 2일째: 서파주차장 - 청석봉 - 백운봉 - 녹명봉 - 용문봉 - 소천지 - 온천단지 (10 시간) 3일째: 온천단지 - 장백폭포 - 계단로 - 달문 (4시간) 9월 5일...
    Date2006.08.17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561
    Read More
  8. 누리장나무

    옛날 얘기 하나 옛날 중국의 상산이라는 곳에 암자 하나가 있었다. 그곳엔 스님이 한사람 있어서 날마다 근처의 마을로 시주를 얻으러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학질에 걸렸다. 오후가 되면 추웠다 더웠다하여 괴로웠으나 간호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스님...
    Date2006.07.31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528
    Read More
  9. 두륜산 대둔사

    2003.11.14일 다녀 왔읍니다 대둔사에 일화가 있읍니다 대둔사는 해남 두륜산 계곡에 있고 육지에서는 마지막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유배 길에 대둔사에 들렀을 때 원교 이광사가 쓴 "대웅보전(大雄寶殿)" 을 초의선사에...
    Date2006.06.19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2827
    Read More
  10. 뽕나무 열매 오디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
    Date2006.06.12 Category마이블로그 By필릴리 Views3020
    Read More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Gue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