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벚나무, 들메나무, 모과나무, 분꽃나무, 냉이, 올벚나무, 큰개별꽃, 황매화, 현호색, 알록제비꽃, 달래, 목련, 제비꽃, 서울제비꽃,
  • 자생식물목록 : 5,603종
       213과 1,244속
  • 도감 사진 : 총 92,285건
        등록사진 : 8,075건
  • 개인도감 : 220명
        67,645건
  • 미등록종원예종 : 984종
  • 지역도감 : 3,881건
  • 갤러리사진 : 4,952건
  • 테마갤러리 : 1,748건
  • 질문과답변 : 33,291건
  1. 투명인간

    <의자가 있는 텃밭> 2011 창 넘어 봄이 오고 있네, 활짝 열어 제치면 와르르 밀려들 듯이 봄은 공간속으로 채워지고 있다. 몇 해 동안 누적된 경험의 기억이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눈, 비, 바람, 깡추위 기록적인 딱지들이 붙지않은 겨울을, 동해안...
    Date2014.02.12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2. 땅끝에 서다

    가을국화 향기 짙게 깔리면 한 해의 마무리에 열을 올리고 한편으론 가볍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론 무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돌아보면 정리되지 못한 그루터기들이 남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시간을 마냥 잡아둘 수도 없는 일 어차피 한 해는 가고 그 끝은 새로운 ...
    Date2013.12.15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3. 농부는 쫌팽이여야 한다

    가위(전정용)를 잡고 일터에 들어서면 여기서 저기서 손봐야 할 것이 널러있다. 이것하고 나면 저것이 보이고 저것하고 나면 또 이것이 보인다. 해도 해도 끝없이 이어진다. 정신놓고 들여다만 보고 이걸 어쩌나 생각만하고 있다면 너무 엄청나서 돌아 버릴것...
    Date2013.08.04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4. 꽃이란게 이래서야 !

    꽃은 대체적으로 아름답다(예쁘다 귀엽다) 색깔있다 화려하다 향기난다 냄새있다 일반적인 표현일 께다 그렇지 못한 꽃이 있다 아름답지 않다 흐릿한 흰색이다 화려하지도 않다 향기도 없다 냄새도 안난다 빨리 져버린다 포도나무꽃이 그렇다 꽃만 봐서는 영 ...
    Date2013.05.26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5. 농부는 갑질로 산다

    동트는 새벽, 쌉싸름하고 향긋한 커피향이 잠을 께운다. 짙은안개 자욱히 내려깔린 내 일터로 나간다. 이웃집 멍멍이는 꼬리를 흔들고 앞장서서 길을 안내한다. 내가 어디로 갈것인지 그 녀석은 알기도 잘 안다. 밤사이 안녕, 인사를 나눈다 한 바퀴 휙~익 둘...
    Date2013.05.24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6. 전갈 이야기

    강을 건너고 싶은 전갈(scorpion)이 있었습니다. 전갈은 강을 건널 방법을 찾다가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전갈이 개구리에게 나를 등에다 업고 강을 건너자고 재의를 합니다. 개구리는 전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네가 나에게 독침을 놨버리면 나는 어떻게...
    Date2013.05.01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7. 봄나들이

    어느 날 봄, 그 날은 무척 따뜻하였다.
    Date2013.04.27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8. 농부로 살기

    농부로 변신한지 이제로 세 번째 수확을 기대하는 해가 되었다. 이전에서 부터 취미 생활이라며 난초, 소위 말하는 서양난초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 왔었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부터는 화려하고 향기짙은 난초 보다는 소박하다 못해 볼품 조차도 없어 보이기...
    Date2013.04.19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9. 만리화와 장수만리화

    속리산 언저리에 살고 있는 친구의 초대를 받은적이 있다. 집에 들어서자 정원 소개로 부터 시작한다. 이런 저런 꽃과 나무들 이름 조차 생소한 식물들에서 부터 수집하면서 격었던 일화들을 들었다. 그 중에서 바로 만리화 또는 장수만리화를 만나게 되었는데...
    Date2011.04.16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0. 건포도를 씹다

    포도를 참 좋아합니다. 누구나 대부분 다들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 이지요 긴 Bus 여행중에 그 지방의 특산이라는 건포도를 씹으면서 지루함도 달래고 졸음도 쫓아내고 또 피로감도 잊을 수 있어서 즐겨 먹었습니다. 지중해 연안을 여행하면서 만날 수 있었...
    Date2011.02.07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1. 단상 _ 한 눈에 알아봤다.

    눈(雪)이 내리겠다는 예보는 빗나간듯 하지만 연일 이렇게 계속되는 추위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밖에서 움직이는게 싫어서 꼼짝없이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읽는다는 것도 한계가 있지 하루 20시간 내내 연속으로 읽는다는 것도...
    Date2011.01.11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2. 한해, 끝마무리

    눈이 내렸습니다. 하던 일손을 멈추고 나니 지난 일들이 스쳐갑니다. 참 빠르기도 하다 생각 되기도 하지만 한가지 한가지 일들을 돌이켜 보면 빠르고 쉽게만 지나간게 아니기도 합니다. 훌쩍 어디론가 떠나 보고 싶어... 별반 준비없이 그 옛날 그 시절 처럼 ...
    Date2010.12.29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3. 2010, 나는

    손끝이 아리도록 흙을 주무르며 한해를 보냈다. 이렇게 짧게 표현할 수 있을것 같다. 흙이란 뭇 사람들이 더럽거나 하등한 생물들과 무생물들이 뒤엉켜 살아가는 놀이판 쯤으로 생각이 되어 인간들에겐 좀은 외면 받아온 물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해 보...
    Date2010.12.05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4. 보초를 서야 한다면

    배추 한 포기에 1만1천6백원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천문학적인 숫자라서 채소값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신문 방송들에서는 금값 배추에 김장대란이란 용어들을 즐겨 쓰겠지요. 얼마전엔 상추에 고기를 싸먹는게 아니라...
    Date2010.09.29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5. 한가위 2010

    오늘 추석 한가위, 가을이 오느라 심한 몸살을 앓았나 봅니다. 무슨 또 100년 만의 기록적인 비를 내렸답니다. 어찌 이건 세계 최고가 아니고 100년 만의 기록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겨울에 왔을 때는 눈이 그렇게 많이 내렸답니다. 그때 역시도 100년 만에 ...
    Date2010.09.23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6. 팔공산

    일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이란 곳을 몰래 다녀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느 이름모른 바닷가에 들렸더니 화톳장이 하늘에 둥실 떠 있더군요 안찍고 배길수 없어서 한장 꽝~! 죽어도 GO! 내려쳤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
    Date2010.03.09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7. 봄은 올것인가 !

    일찌감치 감을 잡은 이들은 이미 봄을 노래 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한 겨울인 듯 하다. 오는 날서 부터 눈속을 헤매게 하더니 지금 이 시간 박깥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자주 변하는 날씨에 적응을 너무 잘해서 일까 왔다 갔다하는 감기를 달고 지내느라 이젠 ...
    Date2010.02.17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8. 풀과 까페가 있는 까르마

    오후 시골을 달리다 길거리에 세워둔 입간판에 홀려서 차를 멈추고 한참 구경하다 사진 한장을 박고야 말았다. 요상 스러운것은 까르마라하는 이름은 말할것도 없고 풀과 까페 그리고 펜션... 뭐하는 곳일까 500m 정도라니 한번 가보랴...??!! 까르마와 풀......
    Date2010.02.12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19. 가야하는 마음 머물러야 하는 마음

    100여년만에 많은 눈이 내렸다고 했다. 산간에 갖혀 지낼 때는 답답함과 지루함이 겹쳐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을 누르더니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다. 뒷 산속을 헤매다 속옷이 젖어 냉기를 느꼈을 때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은 잊은채로... 이 산속을 즐기...
    Date2010.02.10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20. 겨울사진

    오늘, 회색빛 겨울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보진 않았지만 겨울 사진을 찍기란 근래 몇 일 사이의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부터 좀 고약하다 할 정도로 회색빛을 내는 겨울 비도 안오고 눈도 안오고 이런 날씨를 심술궂은 날씨라 할 수 있을지도... 이럴...
    Date2010.02.08 Category마이블로그 By러비
    Read More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Gue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