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블로그

처마밑에 손바닥난실

by 들국화 posted May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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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Viewer카메라제조사EASTMAN KODAK COMPANY카메라모델명KODAK DX7590 ZOOM DIGITAL CAMERA촬영일자2006:05:12 12:14:56감도(ISO)140촬영모드Program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30조리개 값f/2.8촛점거리63/10조리개 최대개방3/1노출보정0/3플래쉬외장후레쉬35mm 환산38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600원본사진 크기2576 X 1932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EASTMAN KODAK COMPANY카메라모델명KODAK DX7590 ZOOM DIGITAL CAMERA촬영일자2006:05:12 12:13:11감도(ISO)80촬영모드Program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60조리개 값f/2.8촛점거리63/10조리개 최대개방3/1노출보정0/3플래쉬외장후레쉬35mm 환산38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600원본사진 크기2576 X 1932
제가  이곳에  둥지를  튼것도  세월이  많이지났습니다
88년  올림픽을  치르던  해에  조그만  구멍가게를  열엇으니..
우리  큰아이  응애 응애  할때인데  지금은  대학들어갈  나이가
되였구먼요

난실을  지은것은  7~8 년된것  같습니다
아파트  발코니  폭이  겨우90 cm  미터이고  겨울에  휴면하기  어려워서
주위에  상관관계가  있는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알미늄새시로
1.5 평  공간을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방한에만  신경  쓰느라
통풍에  소흘해서  뿌리가  많이  상했는데  지금은  요령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름  햇빛을  차광할겸해서  화분을  주어다가  약용  식용식물을
많이  심었는데  지난해  분갈이  하면서  아는분이  주고간  유박  고형비료를  흙과  냅다석어서  심었더니  절반은  결단이  낫고요
빈화분에  상치와  열무를  심구었습니다

난초에  뿌린물이  흘러서  낙수가되면  네모난  우유통으로  퍼담았다가
화분에  줍니다
일석이조라고  흐뭇해  하기도전에  민달팽이가  극성이라서  치워야되나
아니면  맹독성인  모폭스입제를  바닥에  둘러야하나  걱정입니다
세상살이가  하나같이  일방통행은  없다는것을  알게되는  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