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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열매 오디

by 필릴리 posted Jun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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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PowerShot G5촬영일자2006:06:11 11:11:02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100조리개 값f/4.0촛점거리922/32조리개 최대개방101/32노출보정0/3플래쉬unkown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600원본사진 크기2592 X 1944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PowerShot G5촬영일자2006:06:11 11:12:17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60조리개 값f/4.0촛점거리922/32조리개 최대개방101/32노출보정0/3플래쉬unkown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600원본사진 크기2592 X 1944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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