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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별이 놀다간 자리

by 꽃천사 posted Aug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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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놀다간 자리


어둠에 박혀
빛나던 별이
까만 밤
땅에 내려와


나무 빈 가지마다
자리 찾아
하늘 따라
노래하더니


별이
놀다간 자리에
나뭇잎
달린다.




제54차 한국아동문학 여름쎄미나가 군산 리버힐호텔에서 1박2일간 있었습니다.
작품은 로비에 전시 되었던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