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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선 화

by 꽃천사 posted Apr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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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선 화


차례로 차례로

꽃 불러 올리니

설레는 가슴
숨 멈출 것 같아

두 손 모아 가눈다


맑은 얼굴

비둘기 눈동자 같아

먼 하늘로 날아가는

천사의 옷자락으로

하늘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