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자주꿩의다리, 윤노리나무, 구골나무, 팥배나무, 산자고, 쑥부쟁이, 참가시나무, 약쑥, 완도호랑가시, 좁은잎천선과, 산사나무, 보리밥나무, 천선과나무, 산조풀,
  • 자생식물목록 : 5,603종
       213과 1,244속
  • 도감 사진 : 총 94,732건
        등록사진 : 8,142건
  • 개인도감 : 222명
        68,509건
  • 미등록종원예종 : 984종
  • 지역도감 : 3,247건
  • 갤러리사진 : 4,955건
  • 테마갤러리 : 1,748건
  • 질문과답변 : 33,556건
마이블로그
2007.12.01 00:06

기다림

조회 수 507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기다림



포도주 한 병에
오징어 한 마리
신문지에 차렸다.


쓰다만 초를 밝히니
그 날은 비치는데
초대손님은 오지 않는다.


분명 나는 있는데
너 없으니 나도 없구나


막은 올랐지만
무대 위엔
나와 내 그림자 뿐


끝내 주인공 없는 무대는
막을 내렸다.


  • ?
    러비 2007.12.01 01:50
    초초하면서도 기대에 꽉찬 기다림은
    희망이란게 전제되어 있기에
    그래도 아름다움 입니다.
  • ?
    habal 2007.12.02 22:37
    그런때는 저한테 핸폰 주세요~~~~!
    늑달같이 달려갈터이니~~~ ^*^
    아직 오징어 남아 있쥬~~~~
  • ?
    목련 2007.12.06 19:55
    초대를 하여도 올수가 없는 님을 기다리는듯
    애잔한 마음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이 오질 않았으니 포도주 뚜껑도 열지 않았군요...
  • ?
    석류 2007.12.10 15:08
    꽃천사님 반갑습니다 낭만적인 생활을하시니 참으로 좋읍니다 기대에 꽉찬 기다림은 아름답습니다

  1. 솔나리

  2. 솔나리와 춤을

  3. 시-물봉선을 가슴에 담아오다

  4. 동시-별이 놀다간 자리

  5. 생 명

  6. 깊은 샘물이면 좋겠소

  7. 수 선 화

  8. 시-버들강아지

  9. 신년의 기도

  10. 풍경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Gue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