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고대산 자락 대광골 계곡에서 들풀탐사를 하다가 가죽나무같은 큰나무가 보이길래 가까이가서 보니 가죽나무도 아니고 가래나무도 아닌 묘한 나무가 있어 마침 양봉하시는 할아버지한테 저게 무스나무냐 하고 물으니 개가래나무인데 올해는 하나도 안열렸다고 한다. 큰나무에 마침 딱하나 열매가 보이길래 장대로 따서 자세히보니 가래열매같은데 열매에 능각이 달려 있다
올봄에 홍릉수목원에서 페칸이라는 가래비슷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팻말을 보았는데 아마페칸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호두입니다.
가래입니다
ㅋㅋㅋ!
직접 체험을 하셧군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