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굴레에 관하여...

저번에 산둥굴레에 이어 가장 근접하고 있는 늦둥굴레에 대하여 검토해 보기로 합니다

주인장이 정리해놓은 자료에 의하면  둥굴레계열중에서

아래 붉은글씨를 따라가 보기로 하지요

일단 죽대, 각시, 걍 ,풍도는 아니라고 판단되므로 4번으로 넘어갑니다

1. 지하경이 원주형이다.

2. 수술대 중부이하에 긴 털이 밀생한다........................................1. 죽대

2. 수술대에 털이 없거나 유두상 돌기가 있다.

3. 잎 뒷면 또는 엽연에 잔털이 있다....................................2. 각시둥굴레

3. 잎 뒷면에 유두상 돌기가 있거나 털이 없다.

4. 줄기에 능각이 있고, 화피는 항아리모양으로 1-2(-3)개이다.

5. 줄기에 능각이 미약하고, 수술대는 무모이다. 꽃의 수는 1-2개....................3. 풍도둥굴레

5. 줄기에 능각이 뚜렸하고, 수술대에 돌기가 있다. 꽃의 수는 2개 이상............4. 둥굴레

4. 줄기에 능각이 없는 원주형이며, 화피는  통형 또는 누두형으로 1-4개이다.

6. 지하경 마디 직경 10-21mm, 수술대 길이 1.9-3.1mm, 약(葯 :꽃밥)의 길이 4.2-4.9mm, 암술대길이 39.4-11.2mm이다. 주두는 3개로 갈라지고 높이가 약보다 높다..........................................................5. 왕둥굴레

6. 지하경 마디 직경 직경 7-13mm, 수술대 길이 0.4-2.3mm, 약의 길이 2.1-3.3mm, 암술대길이 3.8-9.3mm이다. 주두는 두상이나 삼각상으로 높이가 약과 같거나 아랫쪽에 있다.

7. 줄기는 직립하고 잎이 달린 줄기는 길이 41-45cm이다. 잎은 16-20 X 5-7cm, 화피는 통형으로 흰색이다. 안쪽의 화피열편은 요형이고 수술대는 화피의 중부에 부착되었으며 주두는 삼각형으로 높이가 약과 같다.........................................................................6. 선둥굴레

7. 줄기는 구부러지거나, 직립하다가 최상단부가 아래로 늘어진다. 잎이 달린 줄기의 길이는 20-47cm이다. 잎은 11-17 X 3-5.5cm, 화피는 깔때기 모양으로 노란색이거나 노란빛이 나는 흰색이다. 안쪽의 화피연편은 원형이고 수술대는 화피의 상부에 부착되었으며 주두는 두상으로 높이는 약보다 아래쪽이다.

8. 줄기는 직립하다가 최상단부가 아래로 늘어진다. 잎 뒤면맥과 엽연에 털이 없다. 화피는 중앙부가  잘록한 깔때기 모양으로 연한 황색이다. 수술대는 직립하는 원주형으로 길이가 0.4-1.4cm이고 단세포성의 돌기가 밀생하고 다세포성의 모양이 수술대 윗부분에 산생한다...............................................................................................................7. 늦둥굴레

8. 줄기는 중간부분부터 구부러진다. 잎 뒷면 맥과 엽연에 돌기가 있다. 화피는 아랫부분이 잘록한 깔때기 모양으로 노란빛이 도는 백색이다. 수술대는 S자형으로 구부러진 원주형으로 길이 1.5-2.6cm이고 단세포성의 돌기가 산생한다........... 8. 산둥굴레

위 검색표에 의해 아래사진은 늦둥굴레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