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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9:31

오늘

조회 수 50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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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이 이유 없이 무거운 날입니다

뭐 딱히 즐거운 일도 없지만 나쁜 일도 없는데 무겁네요^^

몇일 끊었던 담배도 한 갑 사서 거푸 두대를 피웠습니다

이런 날 강원도 어느 큰 산 변두리를 혼자서 힘이 다 하도록 걸으며

본적도 없는 뚝지치를 생각하고

더 할 수 없을 때  쯤 허름한 술집에서 덤덤하게 소주 한잔 하고픈 맴이네요^^

내가 왜 이러지..............? ㅎㅎ

 

  • profile
    flpigy 2016.06.15 01:07
    마음이 많이 지치셨나 봅니다.
    그럴 때 힘이 다할 때까지 걷기 같은 몸을 괴롭히는 일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뵌 적은 없지만 쓰신 글에서 유쾌환 분이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주 한 잔에 무거움을 말아 드시고 얼른 돌아오세요.
  • profile
    바지랑대 2016.06.15 10:43

    유쾌하게 살려고 노력은 조금 하지요^^
    술 깨면 되돌아오는 복원역도 있습니다 ㅎㅎ

    출사 공지 될 적에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 profile
    flpigy 2016.06.16 01:31
    출사 공지가 뜨면 저도 언제나 따라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직장과 가사를 병행하는지라 일요일 오후에 가까운 곳으로 식물 보러 다니는 정도입니다.
    은퇴를 준비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식물공부를 시작했으니 머지 않은 그때 열심히 따라다니겠습니다.
  • profile
    도리뫼 2016.06.15 05:51
    이럴 때는 식물 보러 떠나는게 젤 좋던데요.
    오늘 훌쩍 떠나보세요.

    저는 이럴 때,
    지하철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비록 다 아는 꽃일지라도, 꽃을 들여다보녀 걸으니 좋더군요.
  • profile
    바지랑대 2016.06.15 11:02
    실은 어제 가평을 가기로 되었었는데 집사람 한테 코가 뀌어 못 갔어요^^
    명지산을 갈력고 합니다
  • profile
    설뫼* 2016.06.15 08:14
    국립수목원 어제 같이 갔었더라면 좋았을텐데..
  • profile
    바지랑대 2016.06.15 11:03
    무엇으로 좋았나요?
  • profile
    설뫼* 2016.06.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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