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놀자가 요즈음 나의 주제입니다.
남은 시간을 계산해 보아도 무료하거나 심심하게
까먹을 여유가 없어 더욱 그렀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비해 얇은 지갑이 다소의 문제지만
아끼는 걸로 균형을 맞춰 가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촌 선생님과 평강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순전히 대중교통 수단으로 불편을 감수 했는 데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여름 어느 개인 날 건강한 녹음 속의 마타리
너무, 아주, 참 좋았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 죄송합니다(마타리 지금이 한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