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근거로 빗속을 달렸습니다 화악산에 오르니 예보한 대로 세찬비가 그치고 이랫습니다

얼마전 분홍장구채 보러갔다가 데리고온 몇가닥의 줄기를 수태로 감싸 애지 중지 보살피고 이씁니다. 다행이도 2가지가 생명력을 회복한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런걸로 보아 삽목도 가능할거 같네요.

요즘 한창인 수염가래꽃입니다.

노고단 오르는 데크 틈 사이로 이질풀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사람들을 발걸음을 피해 제 수명을 다하기를 ......

방금전에 데려왔습니다 8일날 담아온 해오라비난초도 함께 올립니다

어제 지리산엔 비가 많이 왔습니다 빗속에도 탐방객들이 많았고요 동자꽃, 구절초, 쑥부쟁이, 모시대, 이질풀 등등 많이 꽃이 있었고요 그 중 산오이풀......

어치계곡에 나도승마 있다고 해서 길 떠났다가 고생만하고 왔네요.등산로도 없고 나도승마도 없고 웬넘의 모기는 왜 그리많은지... 태종대,금정산 등산길에서 만난 이쁜이들 입니다. 이쁜것은 제 기준 이고요. 이름이맞는지모르겠습니다

강원도 들꽃 탐사길에 보기 어렵다는 왕과 암꽃과 열매를 보고왔습니다. 이명으로 왜 쥐참외라고 하는지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에 아내를 데리고 덕유산으로 도망쳤습니다. 선선한 기온에 살것 같더군요. 살만하니 야생화가 눈에 밟히데요. 도시락메고 곤도라타고 산에 올랐습니다. 하늘아래 자연이 만든 천상의 화원이 펼쳐졌습니다. 카메라 메모리가 꽉차고 넘치도...

약 50여 분 동안의 변화 입니다. ^^

워낙 도사들이 많아서 안통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관심을 좀 끌어보기 위해서 이슈만들기 하나더... 위 두장의 사진은 선자령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키가 1m가까이 되었던 녀석입니다. 아래는 이번에 한라산에서 찍었습니다. 키가 20cm정도... 위아래 같...

두군데에서 각기 따로 촬영한 것이지만 모두 다 같은 종으로 판단됩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에서 퀴즈입니다. 1100고지 근처 도로변 한라산 남벽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