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포즈를 제대로 취했습니다.

여름을 아름답게 비치는 아이랍니다.

독일에서 분양 받아 처음 피었습니다.

기쁨

아주 조그맣게 꽃인지도 모르게 피었다 며칠 후 사라졌습니다.

개나리는 한국특산식물이라는데 자생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봄에 노랗게 피는 것들을 그저 개나리라고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당개나리같은 외래종이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골속이 텅 비어있고 어린잎은 3출엽이거나 사진처럼 3개로 결각이 있...

며칠 전부터 꽃대가 올라오더니 오늘 교회에 갔다 와보니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대통령'이라 이름하는 선인잠입니다.

집에서 키운 네오마리카(Walking Iris, 학란)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아파트 실내에서 기르기 좋아요.꽃이 진 다음 그 자리에 새 개체가 나고 뿌리가 나는 것을 따서 흙에 꽂으면 새포기가 됩니다. 번식이 참 쉽지요. 기회가 닿으면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서 핀 선인장 레오 폴데리아의 꽃입니다. 넘 예뻐요. 선인장은 오래 집을 비울 때에 물을 주지 않아서 좋아요.

우리 집에 핀 후리지아입니다. 상큼한 향기가 봄내음을 물씬 풍긴답니다. 기온은 낮아도 햇볕에 나가 서면 따사로움을 느낍니다. 2월 말쯤 나무들 전정을 해주고, 그러다 보면 봄이 성큼 닥아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