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저무는 계절 지는 햇살에 새봄을 기다리며 인고하는 인동 열매

올 한 해 기복이 많았던 날씨조건에서도 이 흰젖제비는 자손을 많이도 생산해냈지요..박수를 보냅니다. 다년초라고 하는걸 보면 뿌리번식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생명력이 강한 초본으로 보여집니다. 아래사진은 물향기수목원(2010.5.3 )에서 담은것을 참고로 ...

하늘의 먹구름 사이로 신비스러운 석양의 빛내림이 일어나고 멀리 영흥도 화력발전소 부근의 풍경이 실루엣으로 투영되어 신성스러운 광경의 연출을 해내는 오후다.. 각자 본인들이 믿고 있는 신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립시다. 믿는 신이 없으신 분은 천지신명...

도산초실 다녀온 후 먼 외유였습니다 완도를 들릴 때마다 건너 섬 안이 궁금했는데 멋진 다리가 놓여 한바퀴 돌았습니다 알 듯 모를 듯 늦게 피는 꽃들이 간간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나무에 꽃이 피었다면 가을과 봄의 짬뽕이 아닌가? 처음에 이 나무를 보고 좀 혼란스러웠다. 명패에는 둥근잎풍년화...조록나무과 일본원산...이라고 쓰여있다.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이런자료가 나오네요...거참, 별일도 다 있군요 둥...

어제 안면도 꼭지해수욕장에 들려 감국과 황혼을 즐기다 왔습니다. 몇장의 노을을 골라 올립니다. 아직 사진 변변치 않은데 만용이지요?. 양해하여 주세요.

지난주에 둥근바위솔을 만나보는 행운을 가졌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때인듯 꽃은 만개시기를 넘겼고 열매가 결실 되어가는 중이다. 동해의 푸른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바위솔의 군락지는 신비스러웠다. 돌나물과의 둥근바위솔이라 일러주니 그런가보다 할...

가을은 깊어가고 찬바람이부는데도 단풍보다 붉은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뽑내고있으니,,,, 가지에 가시가 많아 새들도 날라들지않습니다.

철없이 나돌다 추위에 된통 혼나는 ...............

가을 목련에 이어 가을 꽃사과가 꽃을 피웠네요.

도고산 오솔길 양 길가에 꽃향유가 푸집하게 마중나와 우리들을 환영하였답니다. 이렇게 많은 꽃향유들이 있음을 처음 봅니다.

막 새로 태여난 바위솔 벌꿀이 격려차 망문?

여행중 경상도 청송땅 주왕산 대전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