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작년 늦가을에 산책 나갔다가 화살나무 단풍이 화사하다함을 몰랐던바 아니지만 지날 가을 도리켜 생각하여 보니 혼자 즐기는 것 보다 꽃을 즐기는 분들과 함께 회상하면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대 여기에 실어 봅니다. 화살나무의 단풍과 그 열매.

신비의 섬이다 보니 신비한것이 많더군요. 도동항 인근 산책로에서 한 어부님이 맛보라고 내놓은 조개 입니다.

진수(榛樹), 산백과, 진율, 임성과(任城果), 진자수(榛子樹)라는 다른 이름도 있으며 3-4월에 개화, 건과는 10월에 결실합니다. 건과는 민간요법에서 보익, 강장 등의 약재로 쓰입니다. 벌써 양지바른 곳에는 꽤 많이 컸읍니다. 아마 3월 산행때에는 튼실한 꽃...

2월 2일 경남 마산 여항산에서

2월 2일 경남 마산 여항산

2005년 찍어 두었던 식물들을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2005년 추석날에 찍힌 녀석

2005년도 창고에서 방출합니다.

연꽃의 속살이 여인의 그것이라 생각하고 담아보았습니다.

여름에 뻔질나가 드르던 곳입니다....

어릴때 산과 들의 진달래 잎을 따서 먹던 시절 "꽃만 말고 내 마음도 함께 따 가 주"라고 하소하는 김소월의 시 구절 봄에는 진달래 꽃이 만물이 소생했음을 알려주는 화신 여름에는 그 푸르름으로 풍요한 마음을 감싸주고 가을에는 그 화사한 단풍으로 허전한...

얼음조각축제에서,,,,,

한국특산물 떡버들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 초본으로 설연화, 정수화, 복풀, 눈색이꽃으로 불리우기도하며 뿌리는 독성이 강하고 측금잠화라하여 창동, 진통, 강심, 이뇨 등의 약재로 쓰인다 합니다. 복수초는 식물에서 나오는 열기로 몸 주변의 얼음과 눈을 녹인다고 합니다. 복...

큰 항아리는 구수한 막장, 다음 큰 항아리에는 간장, 그 다음 항아리는 고추장, 작은 항아리는 묵은 고추장, 더 작은 항아리는 소금단지, 그리고 옆 가마솥은 작년에 메주쑤던 솥 옛날에는 어머니들이 장뜨러 갈때마다 눈 쓸고 하셨는데 지금은 식품의 신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