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앵초과| 까치수염속|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 Bunge)[ 봉수산 임도에 10여포기의 홍도까치수염이 발견되었다. 예초기의 피해를 입어 상태는 좋지 않지만 홍도까치의 면모는 쉽게 확인된다. 과연 이녀석들이 언제, 어디서 이주 해 왔을까 하는 의...

구상난풀 찾으러 갔다가 헛탕치고 이넘만을 델꼬왔습니 다

작년 가을 무심님과 함께 동해안 탕사 나섰다가 동해안 모래밭에서 데려온 아이로 기억합니다.

태풍고니로 하루종일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목화가 꽃을피웠네요.

지난 20일 모친기일이라 울산에 간김에 기장에 잠시들러 부산꼬리풀 마편초를 댈꼬 왔습니다. 부산꼬리풀은 예전엔 많았는데 나물로 약초로 캐가고 조금남은지역엔 철망으로 보호하더군요 주위에 몇개체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아침 틈을 내어 기장군청 뒤를 걸어갔지요 거기 논에서 자라는 이쁜이들이 꽃을 피웠습니다 물달개비, 보풀, 한련초 그리고 수염가래꽃 맞나요? ㅎㅎ

스위스의 표고1,500~2,700m의 석회질 토양에서 5~7월에 꽃이 핀다. 보호식물로 지정되어있다. 아네모네와 비슷한 느낌의 큰 꽃으로 6장 이상의 하얀 꽃잎 가운데 황금색의 수술이 있다.

난초과 | 방울난초속 | 해오라비난초(Habenaria radiata (Thunb. ex Murray) Spreng.) 드디어 해오라비가 날개짓을 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을 뜸들이며 애간장을 태우더니,오늘 드디어 날개를 활짝 피고 비상을 하기 시작한다.

어제는 너무힘든 산행이였습니다, 4.4키로 가는데 2.5시간이나 걸렸는데 더군다나 작년에 보았던 점박이구름병아지난초는 온데간데 없이 싸라지고 허탈감에 넋을잃고 한참을 있다가 정상을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다행이 한라송이풀,두메잔대,가야산잔대을만...

지난 8월 2일 찾은 대변항에는 부산꼬리풀 외에도 순비기나무, 마편초, 번행초, 갯사상자, 갯패랭이꽃 등등 많은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었으나 주변이 너무 오염되어 안타까웠습니다 부산꼬리풀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철 울타리 안에는 있는지 없는지 잘...

오늘 보니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습니다

금꿩의 다리 만나러 가서

.. 강제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