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꽃이 피고난 꽃대에서 이런 잠아가 나오더니 꽃까지 피었네요. 남방계라 우기가 길어지다 보니 착각을 한걸까요???

요즈음 道山樵室에서는 요런 녀석들이 피고 지고 합니다..........

장끼와 까투리가 서로 애타게 찾는 계절이 오면 핀다고 하는 꿩의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가을철 쑥부쟁이를 보는 듯 합니다. (2019.04.17 강원.홍천)

해마다 꽃 피는 시기가 변하여 이번에도 노칠번한 미선나무 꽃 촬영에 성공했군요. 직장인이라 점심도 생략하고 찾아갔답니다. 피는시기에따라 꽃의 색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흰꽃, 약간붉은꽃, 약간연두빛꽃.

올해는 식물들의 식생이 예년만 못합니다.

토요일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탐사에 따라 나섰는데, 복이 내린 것인지 설중 탐사가 되었네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엊저녘에 내렸던 비와 우박은 산중에서 눈으로 바뀌었나 보다. 때아닌 눈속에서 雪中花 변산 바람꽃을 맞이하는 행운을 받았다.

과 물푸레나무과(Oleaceae) 속 영춘화속(Jasminum) 국명 영춘화 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 별명 황매 분류 낙엽관목 3∼4월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꽃이 1개씩 마주보고 핀다. 개화실제관찰 : 3월~4월 촬영 : 2019.03.19(토) 장소 : 서울 종로구 평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