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 나니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수원역에서 모이기로 하였으나
마침 상록수역에서 당수초교로 가는 버스가 있어 직접 갔지요.
추풍님께서 먼저 오셨기에 말동무도 되고 심심치 않았지요.
잠시 후 일행들이 당도 해서 함께 답사하였습니다.
저의식 고문님의 자상한 설명으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더 많은 것을 들었으나 기재한 것은 약 30종이 였고
그 중에 처음 만난 녀석은
1.벌씀바귀
2.깨묵
3.개미탑
4.돌미나리
5.청가시덩굴
들이 였답니다. 많은 수확이 였지요.
전의식 선생(식물분리학의 권위자)과 동행하면
많은 것을 배움니다.
칠보산은 수원, 화성, 안산시와 접해있는 산입니다.
이 산을 대상으로 매월 풀베개에서는 한번씩 가서
이 산의 식생과 생태를 조사하기로 했기에
지난달은 사정으로 빠저서 이번은 만사 제쳐 놓고 동행했습니다.
5월의 칠보산에는 오이풀이 천지이고
백단나무는 공원에만 있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 산에 자연 식생한 나무가 수두록하였답니다.
날씨도 좋고 산위에서 각자가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는 맛과 멋도 좋았습니다.
하산하면서도 많은 설명 들으며
집합한 당수초교 앞에 내려와
작별 인사로 혜여 젔지요.
돌아 오는 길에 추풍(김동형)님이 인천이라서
집까지 데려다 줘서 편히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 오니 4시였습니다.
야생화와
벗들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
너무 만족한 하루 였습니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 있으시기를...
동참한 회원들은 다음과 같앴습니다.
회장 성주현
저의식 고문님
카르마 동부인
박용석 님
위디님
파랑새 님
추풍 님
손석천 님(식물연구회 회원)
식물연구회 회원(성함을 몰라 미안합니다)
현촌
이상 11명
줄거운 하루 디니시느라고 고생도 많이 하섰지요
집안 사정으로 참석 못하여 죄송 합니다.
수고 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