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al님 감사합니다.
시지정 고택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이곳을 조상님들이 이르시기를 겸손이 출출흐르는
道山樵室(도고산에 살고 있는 나무꾼의 집)이라고 이름을 부쳤답니다.
출입을 통제하니 처녀림과 같은 곳이라 야생화가 그대로 있고
산새들 고니 그리고 산돼지가 흙탕 모욕하는 곳.
이런 곳을 habal님의 빽으로 들어 갈 수 있는 특권으로 들어 간 영광.
님들과 함께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경치에 홀려 단체사진 찍는 것도 잊었으니...
file#1 초문동님의 자상한 고택 설명의 보담으로 사진한장 보냅니다.ㅎㅎㅎ
file#2 멧돼지 목욕탕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세에 비해서 젊고 열정적인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