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장구채
-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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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석죽과(Caryophyllaceae) 21속 (피자식물문/목련강/석죽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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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장구채속(Silene) 23종 |
국명 | 한라장구채(한반도특산식물)(희귀멸종위기 식물 : EN 위기종)(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 |
학명 | Silene fasciculata Nakai |
원산지 | 한국 |
분포 | 한국(한라산) |
전체크기 | 높이 20cm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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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고도가 높은 산지 능선부의 햇빛에 노출된 바위의 틈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20cm 정도이다. 뿌리는 굵고 목질화되며, 기부에서 여러 대가 모여나고, 털이 없다. 전체적으로 자주색을 띤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거의 치지 않으며, 털이 없고, 밑부분은 자주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거의 발달하지 않는다. 잎몸은 선형으로 길이 0.5~4cm, 너비 1~5mm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그 근처의 잎겨드랑이의 기산꽃차례에 흰색으로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1cm 정도이다. 꽃받침은 원통형이고, 꽃잎은 5개로 끝이 2갈래지며 입술 부위가 길이 4mm 정도이고, 수술은 10개, 씨방은 3개이다.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타원형인 삭과로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신장 모양으로, 매우 작다. 제주도 한라산 정상 부근에 드물게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줄기를 비롯하여, 꽃받침의 맥, 작은꽃자루 등 전체적으로 자주색을 띠고, 잎몸의 폭이 좁은 선형이며, 꽃잎의 입술 부위가 길이 4mm 정도로 작은 점 등으로 속 내 다른 분류군들과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섬장구채라고도 한다. |
근연종* | ▶끈끈이대나물(S. armeria L.): 전체가 분을 뒤집어쓴 것같이 흰빛이 나고, 털이 없다. 잎은 달걀모양, 넓은 피침형, 길이 3-4.5㎝, 잎자루는 없다. ▶울릉대나물(S. foliosa Maxim.): 줄기는 밀생, 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3-5㎝, 보통 털이 없다. ▶층층장구채(S. macrostyla Maxim.): 잎은 피침형, 피침상 선형, 잎겨드랑이에 잎이 밀생한 짧은 가지가 나온다. ▶오랑캐장구채(S. repens Person):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퍼져 있다. 잎은 피침형, 긴 타원상 피침형, 길이 3-5㎜이다. |
참고문헌 | 1)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