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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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 백합과(Liliaceae) 33속 (피자식물문/백합강/백합목) |
|---|---|
| 속 | 백합속(Lilium) 18종 |
| 국명 | 털중나리 |
| 학명 | Lilium amabile Palib. |
| 별명 | 미백합, 조선나리, 텅중나리 |
| 원산지 | 한국 |
| 분포 | 제주특별자치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전국의 해발 1,000m 미만 지역에서 자란다. |
| 전체크기 | 높이 50-100cm |
| 형태 |
|
| 서식지 |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절사면이나 메마른 풀밭에 자생하는 강인한 나리류이다. |
| 개요 | 낮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길이 2.5~4cm, 지름 1.5~2.5cm의 난상 타원형이며 비늘조각은 길고 마디가 없으며 지상부는 높이 50~100cm에 달하고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몸은 길이 3~7cm, 너비 3~8mm의 피침형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화피열편은 6개로 길이 4~7cm, 너비 10~15mm이고 필 때 뒤로 말리며 황적색이고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모두 화피 밖으로 길게 나온다. 약은 길이 1~1.3cm이고 황적색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난상 광타원형이며 세모지고, 9~10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 지방에 자생하며, 중국 만주에도 분포한다. 중나리와 비슷하지만 비늘줄기가 난상 타원형이고 뿌리잎이 선형인 점에서 구별된다. 또한 꽃은 줄기 끝부분에 하나 내지 여러 개가 황적색으로 피고, 반점이 있는 점에서 꽃에 반점이 없는 땅나리와 구별된다. 비늘줄기는 식용 및 약용한다. 털종나리라고도 한다. |
| 동정키 | 잎에 털이 많고 꽃이 화려하다. 특히 자생 나리류들 가운데 재배가 가장 용이한 종이다. |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