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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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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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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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 1년생 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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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 Coloured At First, Gradually Change Reddish Purple
과 | 명아주과(Chenopodiaceae) 12속 (피자식물문/목련강/석죽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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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나문재속(Suaeda) 6종 |
국명 | 칠면초 |
학명 | Suaeda japonica Makino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해안가에서 자란다. |
전체크기 | 높이 15-50cm.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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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서해안 갯벌에서 크게 무리져 자란다. |
개요 | 줄기가 위를 향해 곧추 자라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홍자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줄기가 중간 또는 그 이상에서 여러 번 갈라지고 잎이 떨어진 흔적이 뚜렷하지 않아 매끈한 줄기 모양을 나타낸다. 잎은 하나씩 어긋나는데 곤봉 모양이며 단면을 잘라보면 둥근 모습이다. 해수에 의해 주기적으로 침수되는 조간대의 저위 염습지에 자란다. 한반도 서·남해안의 가장 저위 염습지에 단일군락을 이루거나 혹은 해홍나물, 퉁퉁마디와 섞여 자라기도 한다. 생리적으로 나트륨 축적형 식물(민, 1998)이며, 염분에 대한 적응력이 탁월하다. 따라서 수분공급이 계속될 수 있는 저위 염습지에 순군락으로 분포한다.석죽목 명아주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갯벌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중간 이상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곤봉 모양, 좁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0.5~3.5cm, 폭 1.5~3mm, 끝이 둔하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2~10개가 모여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자루는 없다. 화피는 5장이며 길이 4mm쯤이다. 수술은 5개이며 화피보다 길다.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2갈래다. 열매는 포과, 원반 모양이고, 10~11월에 여무는데 화피에 싸여 있다. 국내 나문재속 식물에 비해 키가 작으며, 줄기는 3~4차례 길게 갈라지고, 잎이 곤봉 모양으로 육질이므로 구분된다. 칠면초(七面草)는 칠면조의 얼굴처럼 붉게 변한다고 하여 붙여졌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우리나라 서해안 황해도 이남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
근연종* | ▶해홍나물(S. maritima L.): 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다육성의 좁은 선형, 길이 1-3㎝,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없다. ▶나문재(S. asparagoides Makino):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를 많이 낸다. 잎은 녹색, 좁은 선형, 길이 1-3㎝이다. |
동정키 | 1. 엽액보다 약간 윗쪽에 짧은 화경을 가진 꽃이 뭉쳐서 핀다. .......... S. glauca(나문재) 1. 화경이 없는 꽃이 엽액에 핀다. 2. 화피가 커져서 열매가 별모양이다................................. S. malacosperma(기수초) 2. 열매에 화피가 부풀어오르지 않는다. 3. 잎은 곤봉형, 도란형 또는 도피침형이다. ....................... S. japonica(칠면초) 3. 잎은 선형 4. 줄기는 포복성이거나 상향이며 엽흔이 뚜렷하다. .............. S. australis(방석나물) 4. 줄기는 직립한다. 엽흔이 분명하지 않다. ..................... S. maritima(해홍나물)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