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lenium trichomanes L. subsp. quadrivalens D.E.Mey.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히말라야, 코카시아, 인도, 유럽,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북미
전체크기
높이 15-30cm
형태
광택이 있는 흑갈색으로 길이 1.3-6.8cm, 지름 0.6-1.1mm이며, 날개가 있다. 짙은 녹색이고, 길이 10-25cm, 너비 1.1-2.5cm로 선형이다. 중축은 흑갈색으로 윤채가 있고, 무성아가 생기기도하며, 양쪽 가장자리에 모가지고, 날개가 붙는다. 우편은 1회우상으로 갈라지고, 귀모양으로 발달하지 않으며, 길이 4-8mm, 너비3-6mm로장타원형이다. 최장우편은 타원형으로 길이 0.5-1.3cm이다.
포자낭군은 대개 10개 이내가 2줄로 달리며 포막은 길이 1.5mm이다.
짧고, 곧추서며, 마른 잎으로 덮이고, 잎은 총생한다. 인편은 길이 0.9-3.8mm로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흑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색이 연하다.
근경은 짧고 곧추서며 마른 잎으로 덮이고 잎이 총생한다.
서식지
돌담이나 산지의 바위 틈
개요
산지 바위틈 또는 함몰구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하는 남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통상 오래된 잎자루가 많이 남아 있다. 잎은 한 종류이다. 잎자루는 2개의 날개가 있으며, 중축으로 연결된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7~17cm로 1회 깃꼴겹잎이고, 두꺼운 초질이다. 중축은 자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선단에 가끔 무성아가 달린다. 우편은 서로 겹치지 않고, 장타원형에서 능형으로 길이 2~9mm, 엽선은 끝이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는 둔하고 잔 톱니 또는 미세한 이모양톱니가 있다. 잎맥은 불분명하지만 유리맥으로 단순 또는 1회 분지한다. 포자낭군은 우편에 1~2쌍이 달리며, 포막은 선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포자기는 6~9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에 나며, 중국, 일본, 타이완을 비롯한 온대 지역과 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이 종은 중축에 무성아가 달리기도 하며, 잎자루와 중축에 날개가 2개 있는 것에 비해 개차꼬리고사리는 날개가 3개가 있으므로 구별된다.
동정키
개차꼬리고사리(A. tripteropus Nakai)는 본 종과 비교하여 중축의 양옆과 뒷면에 3개의 날개가 있는 것으로 구분되어지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자생한다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