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포사초
-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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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사초과(Cyperaceae) 20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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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사초속(Carex) 226종 |
국명 | 진남포사초 |
학명 | Carex rigescens (Franch.) V.Krecz. |
분포 | 한반도(북부, 중부), 중국, 러시아 |
전체크기 | 높이는 10~25cm이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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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산기슭 |
개요 | 산기슭이나 건조한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모여서 나며, 높이 5~20cm, 늘어지고 매끈하다. 아래쪽은 회갈색의 잎집으로 싸인다. 잎은 줄기보다 짧고, 너비 1.0~1.5mm, 납작하고, 가장자리가 약간 거칠다. 꽃차례의 포는 인편형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이삭은 구형으로 3~6개가 줄기 끝에 모여서 달리고 4~6mm로서 성의 구분이 없다. 각 이삭의 윗부분에는 수꽃이 달리고 아래에는 암꽃이 달린다. 암꽃의 인편은 암갈색이고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막질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의 크기는 인편과 비슷하고, 난형이며 3.0~4.5mm이다. 과낭 표면에는 맥이 많고, 부리는 짧으며 끝은 막질이고 비스듬히 잘린 모양이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한반도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괭이사초아속 식물 중에서 키가 매우 작고, 땅속줄기가 길며, 수꽃이 이삭의 윗부분에 달리는 점 등으로 구분된다. 들사초는 잎이 말리는 반면 진남포사초는 잎이 납작하다. 들사초의 변종으로 취급하는 견해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