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마주나기 또는 아마주나기하며 선상 피침형, 선상 거꿀피침모양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3.5-11cm, 나비 6-25m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6-18mm로서 털이 없으며 탁엽은 일찍 떨어지고 길이 3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 짧은 가지의 끝이나 긴 가지 밑의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림.
소과경은 길이 7mm이며 열매는 핵과로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0mm, 나비 7mm로서 흑색으로 익으며 털이 없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복면 중앙부에 구멍이 있다.
일년생가지는 갈록색이고 털이 없으며 늙은 가지는 회색이고 끝이 대개 가시로 변한다.
서식지
산골짜기
개요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가지와 긴 가지가 있다. 묵은 가지는 회색이며 털이 없다. 꽃이 달리는 가지는 갈색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끝은 가시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며 좁은 피침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으로 길이 3.5~11.0cm, 폭 6~25mm,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는 털이 없으며 길이 6~18mm다. 꽃은 암수딴그루에 피며 가지 밑쪽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4수성이다. 꽃받침잎은 4장, 오랫동안 남아 있으며, 길이 2~3cm다. 열매자루는 털이 없으며 길이 7mm, 열매는 핵과, 8~9월에 익는데 도란형, 길이 10mm, 폭 7mm, 2개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앞면 가운데에 구멍이 있다. 북부지역 평안북도 창성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이 종은 갈매나무와 달리 잎이 좁고 열매가 도란형이며 씨의 앞면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 구분된다. 목재는 연료로, 나무껍질은 염료원으로 사용한다. 연밥갈매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