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길이 2~5cm, 폭 3~7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상부의 잎은 작으며 어긋나기한다.
꽃은 8~9월에 피고 길이 15~20mm로서 황색이며 원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작은포는 좁은 피짐형이며 꽃받침보다 짧고 꽃받침에 붙어 있다. 꽃받침은 앞쪽이 얕게 터지며 끝이 뾰족하고 꽃이 필 때는 길이 7~10mm이며 열매가 익을 때 쯤에는 길이 10~15mm로서 삭과보다 길다. 꽃부리는 꽃받침이 터진 곳에서 자라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가 길고 암술머리에 털이 있다.
삭과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포배로 터지고 종자에 줄이 있다.
높이 20-40cm이며 전체에 굳은 털이 있다.
뿌리는 적갈색이다.
서식지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개요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40cm, 윗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거센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2~5cm, 폭 3~5m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양면에는 거센털이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부리는 종 모양으로 길이 15~20mm,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 꽃받침에 싸여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나며, 세계적으로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에 분포한다. 성주풀속 식물은 전 세계에 9종이 있으며, 아시아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성주풀 1종이 있다. 성주풀의 기본종은 줄기가 억세고, 꽃부리의 길이가 3~4cm로 보다 크며, 중국 남부지방과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 자란다. 전초를 약용한다. 나도깨풀, 들참깨풀이라고도 한다.
이넘 유통명인것 같습니다 성주풀과는 다르네여 .
일본이름이 코마쿠시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