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2~3회 3출엽으로 잎자루는 길이 1~11cm이다. 소엽은 장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2~21cm, 너비 3~19cm이고 선단이 수회 중열 또는 심열한다.
3~4월 개화, 2~17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포는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6~15mm, 너비 6~9mm이다. 소화경 길이는 개화시 7~18mm, 성숙시에 12~22mm이며 꽃은 청색으로 길이 18~30mm이다. 자방은 선형, 주두는 납작한 다각형으로 유두상 돌기가 14개이다.
삭과의 열매는 선형으로 만곡하며 길이 1~4cm, 너비 2~3mm 정도이다. 종자는 신장모양으로 길이 2.1~2.3mm, 너비 1.8~2.2mm이고 1줄로 배열된다.
높이 7~28cm 정도로 자라고, 줄기는 인편엽의 기부에서 1개 또는 여러 개가 나온다. 괴경 지름은 1~2cm로 내부표면은 백색이고 인편엽은 길이 1~1.5cm로 기부에 백색 괴경을 만들기도 한다. 지하경 길이는 4~10cm이다.
개요
▶한반도 특산종
▶kitagawa and Mureata (1961), Ohwi (1972) 등이 국내 분포기록를 시작으로 Park (1974)가 '대잎현호색'으로 기재문 없이 학명을 기록한바 있다. Oh (1986)가 본종에 대하여 유효하게 발표함으로써 신종으로 발표되었다.
동정키
인편엽의 기부에 한개의 구형의 부속물이 달리며, 꽃의 외화판의 화판변이 마름모꼴로 넓고 우리나라에의 강원특별자치도 오대산과 전북 덕유산에서 생육이 확인된 종이다(Oh, 1999).
근처 왜현호색을 10포기 이상 파봤는데 인편엽 옆에 구슬같은 것이 붙어 있는 개체는 딱 2송이였습니다.
없는 것으로 봐서 이것이 선현호색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