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선원사는 우리 역사에서 길이 기록 되고 있는 전통사찰이나 원형을 보존 하지 못하고 있은 아타까운 사찰입니다.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으로 강화로 수도를 옮기고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최이가 창건하고 불력(佛力)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팔만대장경 목판을 조각 봉안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해인사에 팔만대장경이 보존되고 있으며 일부는 강화 전등사에 보존 되고 있음.
고려말에는 송광사와 더불어 2대 사찰로 손꼽았으나 소실되어 현재는 불당 등 소규모로 운영 되고 있다.
요즘 세인의 관심을 끄는 것은 목탁소리를 내는 우(牛)보살 3분이 계셔 가끔 목탁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송아지 보살을 각각 양육 한답니다 그리고 찜질방이 있어 신도는 물론 지나던 세인도 이용합니다.
8월초에는 앞 벌에 심은 많은 연꽃을 주제로 연꽃 축제를 개최 합니다.
(혹여: 강화제1대교 건너 좌회전하면 바닷길 따라 3분이면 오른쪽 1시방향으로 가면 됨)
오래만 입니다.
저도 집 근처에서 몇장 찍은게 있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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