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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로그
2008.05.21 01:48

그날은 화창하고 포근 하였다.

조회 수 454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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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만한 여유로 서울을 떠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낯설은 발걸음은 무거울적이 많지만

이번만은 그렇지 않았다.


반가운 얼굴도 있고 아름다운

산하도 있을것 같아서 였다.


몰래 숨긴체로 돌아선다는 것이 반가움에

왈칵 들어내고 말았다.


기억속에 늘 존재하고 발전하며

그리고 안녕하시기를 빈다.


  • ?
    꽃천사 2008.05.21 07:37
    살아가면서 여유로움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참 부럽습니다.
    낮설은 발걸음, 반가운얼굴,
    행운이네요.
    늘 승리하세요^^*
  • ?
    러비 2008.05.21 08:35
    꽃천사님...
    감사합니다.
  • ?
    목련 2008.05.21 19:16
    많은 아픔을 담은듯한
    서운함이 들어있습니다.

    늘 새롭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뜸한 이유는 아마 바쁘셔서 일것이라고
    생각을 하렵니다.
    날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 ?
    러비 2008.05.23 05:35
    목련님...오랫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아~고, 제 표현이...그렇게 느끼셨군요,
    그건 아니고요...그냥 맨날 신나게 잘 희희덕거리고
    잘 돌아다니고...몇일 전에도 서울에 머물다 돌아
    왔습니다.
  • ?
    풀잎사랑 2008.06.02 23:38
    러비님 서울을 다녀가셨군요.
    마음 비우시고 좋은글,그림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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