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자주꿩의다리, 윤노리나무, 구골나무, 팥배나무, 산자고, 쑥부쟁이, 배초향, 모과, 완도호랑가시, 좁은잎천선과, 산사나무, 보리밥나무, 천선과나무, 산조풀,
  • 자생식물목록 : 5,603종
       213과 1,244속
  • 도감 사진 : 총 94,728건
        등록사진 : 8,142건
  • 개인도감 : 222명
        68,508건
  • 미등록종원예종 : 984종
  • 지역도감 : 3,247건
  • 갤러리사진 : 4,955건
  • 테마갤러리 : 1,748건
  • 질문과답변 : 33,556건
마이블로그
2007.07.29 03:16

손 안대고 콧푸는 세상은

조회 수 3213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화초를 기른다는게 보기에 좋고 듣기에는 좋지만
관리를 제대로 한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요즘엔 세상 사는 동안에 어떻게 하면 돈을 쉽게 벌고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살수 있을까 ...이게
궁극적인 최대의 목표가 되는 시대 인지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온갖 수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세상과 인생 살이는 한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돌아 가고 있다

근래에 New York 대학 대학원의 어느 연구팀은
화초가 물을 필요로 하게 되면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을 달라고 알리는 장치를 개발 하고 있는데
실용화 단계에 와 있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을 다 할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sensor들
(햇빛, 온도, 습도, 공기와 Gas등)이 읽고 판단해서
필요한 시기를 알리는...외출중에라도 휴대용 전화기에
연락을 줄수 있는 정도로...
세상은 이래서 더 편안하게 되어 가는가 봅니다

실제로 [손 안대고 코 푸는 세상]이 왔다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오래 살면 "밥 안 먹고도 살수 있는 세상" 도
올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 진다면 인간의 오욕구(식욕, 물욕, 성욕,
수면, 명예) 체계가 바뀌는 그러니까 한마디로
재미 한가지가 없어지는 세상이 되어 버릴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 같은 세상 안에서 왠만큼 살다 가는게
더 행복하게 살았었다라고 말 할수 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ㅋㅋㅋ
  • ?
    카르마 2007.07.29 23:10
    ㅎㅎ
    그거 재미있군요.
    기왕이면 주인한데 핸드폰을 때릴 것이 아니라 아예 물이 필요하면 물을 뿌려주게 하면 손안대고 코푸는 것이 아니고 아예 거저 먹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 ?
    러비 2007.07.30 02:37
    ㅎㅎ 예 맞습니다 그럴것 같습니다
    지는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태어나면서 바로 밥을 평생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뭘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아예 먹는거 하고는 거리가 먼 백신을 만들어 주사 한방으로 먹는 문제에서 해결되는 인간을 만들어 버린다면 어떨까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다면 한가지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 버릴것 같은데...ㅋㅋㅋ
  • ?
    난헌 2007.07.30 09:10
    만약 공기만 먹고 산다면 걱거리 걱정 끝하고나서 사람속 내장이 필요없으니 그걸 띠어다 누굴주나 걱정이겠고 화장실 갈필요 없으니 주거 공간에서 어디다 그면적을 보태나 고민이겠고.....그래도 고민은 있네요....ㅋㅋㅋ
  • ?
    러비 2007.07.30 09:39
    역시 난헌님은 지 보다는 한발 더 나가셔...그래도
    고민 꺼리는 생긴다...그래면 하나마나 잖아요...
    역시 지금 요런 상태가 최고다...ㅋㅋㅋ
  • ?
    난헌 2007.07.30 12:50
    하무요 먹는즐거움도 즐거움인데......ㅎㅎㅎ
  • ?
    러비 2007.07.31 05:23
    ㅎㅎ 그럼요 보통 즐거움 입니까
    안먹어 봐라 사는 맛이 나는가...내가 졌다아 ㅋㅋㅋ
  • ?
    목련 2007.08.05 17:35
    ㅎㅎㅎ 거 재미있는 말씀들 중이신데....
    요리를 좋아 하는 저는 어떻하죠....
    먹을일이 없으니 요리할 필요가 없고..
    또 재미있는 시장에는 갈 필료가 없어지네요....
    아 !! 그래도 미처 물주지 못해서 축처져있는 식물에게
    달려가서 시원하게 물주는 재미도 있어야지요...ㅎ~
  • ?
    러비 2007.08.07 03:41
    목련님...지는 요리를 잘 하시는 분을 특히 좋아합니다
    입맛이 좀 까다롭다(남들이) 그러더라고요 지 자신은
    절대 그런게 아닌데 말입니다...ㅎ
    그렇다고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요 ...단지 외식을
    사절하는 편입니다...이유는 입에 안 맞으니까
    ㅎㅎ 꽃은 좋은데 물주는 거는 싫어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걸 노리는 것이 겠지요
    목련님은 그런데 안 속는다...ㅎㅎ

  1. 투명인간

  2. 땅끝에 서다

  3. 농부는 쫌팽이여야 한다

  4. 꽃이란게 이래서야 !

  5. 농부는 갑질로 산다

  6. 전갈 이야기

  7. 봄나들이

  8. 농부로 살기

  9. 만리화와 장수만리화

  10. 건포도를 씹다

  11. 단상 _ 한 눈에 알아봤다.

  12. 한해, 끝마무리

  13. 2010, 나는

  14. 보초를 서야 한다면

  15. 한가위 2010

  16. 팔공산

  17. 봄은 올것인가 !

  18. 풀과 까페가 있는 까르마

  19. 가야하는 마음 머물러야 하는 마음

  20. 겨울사진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Gue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