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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로그
2007.07.27 04:47

Calandrinia

조회 수 282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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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 정도 사막지역으로 drive를 갑니다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사막의 들꽃들을 찾아 오는

방문객들에게 개방을 하는 지역 입니다


지난해에 눈에 띠는 꽃 하나를 사진에 담아와서

정체를 찾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난 6월에 다시 그 지역을 찾아 갔습니다

한번 지나갔던 곳으로는 잘 안가는게 보통 이지만

이름을 못 찾거나 의심 또는 궁금의 여지가 남아 있으면

다시 가 볼수 밖에 없지요


너무 넓은 지역이라 새로운 곳으로만 찾아가도

평생 죽을 때까지 다 못 가본다 그러는데

한번 지나 갔었던 곳으로 다시 간다는건

좀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 거지요

하여간 그렇지만 이번엔 이 넘의 꽃을 찾았습니다


바위 틈새에 겨우 끼어서 그래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반가웠습니다

바로 이놈의 이름이 Calandrinia grandiflora라고

한답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과 올해 찍은 사진입니다


- 러비 -
  • ?
    목련 2007.08.05 00:00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그아이 이름을 알기 위해서
    다시 또 그길을 가셨다니...
    그 열정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 ?
    러비 2007.08.05 01:13
    열정이라기보다 못된 성질 때문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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