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1~12cm이고 너비 1.5~5.0mm, 양면에 털이 있으며 향기가 난다. 1~12cm 1.5~5.0mm 엽초는 밋밋하나 기부의 것은 털이 있다. 엽설은 길이 1~5mm이다. 1~5mm
응축원추화서는 길이 4~10cm, 폭 6~14mm이다. 소수는 피침형으로 길이 7.0~9.5mm, 3개의 소화로 이루어진다. 포영은 털이 있으며 제1포영은 길이 3.7~5.2mm, 1맥, 제2포영은 길이 7.0~9.5mm, 3맥이다. 제1소화와 제2소화는 퇴화되어 호영만 남으며 각각 길이 2.8~3.6mm, 전체에 털이 있다. 제1소화의 호영에는 길이 2~4mm의 까락이, 제2소화의 호영에는 길이 6~9mm의 까락이 붙는다. 제3소화(임성)는 길이 1.7~2.4mm, 호영에 5맥, 내영의 대부분을 덮는다. 내영은 호영과 같은 길이이며 1맥, 용골은 없다.
영과
줄기는 총생하며 직립하고 높이 20~50cm이며 1~3개의 마디가 있다. 20~50cm
서식지
길가, 밭둑 등지에 자라며 유라시아원산의 귀화식물이다.
개요
유라시아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길가, 밭둑모여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성글게 모여나고, 높이 20~50cm이며, 마디는 1~3개 있다. 아래의 잎집은 털이 있다. 잎몸은 길이 1~12cm이고, 너비 1.5~5.0mm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향기가 난다. 잎혀는 길이 1~5mm이고, 끝이 둔하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원기둥 모양으로 줄기 끝에 작은이삭이 모여 달리며, 길이 4~10cm이다. 작은이삭은 피침형으로 7.0~9.5mm이며, 세 개의 꽃이 들어 있다. 포영은 털이 있고, 제1포영은 길이 3.5~5.0mm이고 맥이 하나이고, 제2포영은 길이 7.0~9.5mm이고 세 개의 맥이 있다. 두 번째 꽃의 까락은 가장 아래에 달린 꽃의 호영에 달린 까락보다 길고, 꼬이며 중간에서 꺾인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라며, 유럽, 몽골, 아프리카 북서부 등에 분포한다. 동속의 포태향기풀은 백두산 고원의 초원에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으므로 다르다. 향기가 있어 정원용이나 실내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식물 전체를 호흡기질환과 이뇨제, 수면제로 이용한다.
동정키
포태향기풀(A. odoratum subsp. alpinum)에 비해 낮은지대에 자라며 호영의 전면에 털이 있고 불임호영의 까락은 소수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