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20~30cm, 너비 2~5mm, 회록색이다. 20~30cm 2~5mm 엽초는 절간보다 길다. 엽설은 길이 3~8mm,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상으로 갈라진다. 3~8mm
화서는 길이 15~30cm, 화서 중축에 10~30개의 총(raceme)이 부착되며 총은 길이 4~10cm이다. 소수는 길이 7~10mm, 7~13개의 소화가 있으며 자루는 짧고 화축에 압착된다. 포영은 용골이 있으며 1맥이고, 제1포영은 길이 2.1~4.6mm, 제2포영은 길이 3.3~7.4mm이다. 호영은 길이 3.5~4.0mm, 3맥, 끝에 2개의 톱니로 갈라지고 사이에서 짧은 까락이 나오며 좌우의 맥은 각각 작은 톱니에 이른다. 내영은 호영과 같은 길이이며 2개의 용골 상반부에 짧은 털이 난다.
영과
줄기는 아래쪽 마디에서 뿌리를 내고 땅에 포복하거나 직립하며 높이 60~90cm, 3~4마디가 있다. 60~90cm
서식지
하구 또는 해안매립지 등에 자라는 열대에서 아열대원산의 귀화식물이다.
개요
하구, 해안 매립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아래쪽 마디에서 뿌리를 내기도 하며, 곧게 서고, 높이는 60~90cm이며, 3~4개의 마디가 있다. 잎집은 마디 사이보다 길다. 잎몸은 길이 20~30cm이고, 너비 2~5mm이다. 잎혀는 3~8mm이다. 전체 꽃차례는 줄기에 4~10cm의 가지가 이어 달리고, 아래부터 끝까지 작은이삭이 달린다. 전체 꽃차례의 길이는 15~30cm이다. 작은이삭은 길이 7~10mm로 꽃이 7~13개 들어 있다. 제1포영은 길이 2.1~4.6mm이고, 제2포영은 3.3~7.4mm이다. 호영은 3개의 맥이 있고 3.5~4.0mm이고, 끝이 갈라지고 까락이 있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같다. 꽃은 6~8월에 핀다. 아열대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우리나라 서해안, 남해안에 나며, 일본 등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드렁새에 비해 작은이삭의 크기가 크고, 하나의 이삭에 달리는 꽃의 수가 많으며, 호영의 끝이 까락으로 되는 점이 다르다.
근연종*
▶드렁새(Leptochloa chinensis): 엽설의 높이가 1㎜정도이고 호영이 길이 1-1.2㎜이고 3맥이며 끝이 뭉툭하거나 원형이고 배면에 미모(微毛)가 있다.
동정키
드렁새(L. chinensis)에 비해 소수는 길이 7~10mm로 크며, 7~13개의 소화가 있고, 아원통형이며, 호영의 끝은 2개의 톱니가 있고 짧은 까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