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1~10cm, 너비 0.5~2.0mm이다. 1~10cm 0.5~2.0mm 엽초는 절간과 거의 같은 길이이고 털이 없다. 엽설은 막질로 길이 1~3mm이고 둔두이다. 1~3mm
원추화서로 길이 1~8cm, 소수는 한쪽으로 치우쳐 붙는다. 소수는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길이 4~7mm, 3~10개의 소화로 이루어진다. 제1포영은 피침형, 길이 1.5~2.0mm, 1맥, 제2포영은 타원형, 길이 2mm, 3맥이다. 호영은 타원형, 길이 2.0~2.5mm, 혁질, 용골이 없이 5맥이며 표면은 털이 없다. 내영은 호영과 거의 같은 길이이며 용골 위쪽에 섬모(ciliate)가 있다.
영과
줄기는 직립 또는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길이 2~30cm, 2~5개의 마디가 있다. 2~30cm
서식지
논, 습한 밭, 길가에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개요
해안 가까이의 논, 습한 밭, 길가, 버려진 축축한 땅에 귀화하여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없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오고, 높이 10~30cm이며, 마디가 2~5개 있다. 잎집은 털이 없고 마디 간격과 거의 같다. 잎몸은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이 있고 길이 1~10cm이고, 너비 0.5~2.0mm이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1~3mm이다. 꽃은 4~5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원추형이고 길이 1~8cm이다. 작은이삭은 납작하고 길이 4~7mm이고, 꽃이 3~10개 들어 있다. 제1포영은 길이 1.5~2.0mm로서 맥이 한 개 있고, 제2포영은 길이 약 2mm이고 맥은 세 개다. 호영은 타원형이고 길이 2.0~2.5mm이며, 맥이 5개 있고 털은 없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며 가장자리에 섬모가 있다.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이 종은 전체적인 생김새가 포아풀속 식물과 유사하지만 꽃의 아래에 털이 없으므로 다르다.
동정키
포아풀속(Poa)이 호영의 기부에 백색의 긴 털이 있는데 반해서 고사리새속(Catapodium)식물은 호영의 기부에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