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독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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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형화서,
| 과 | 산형과(Apiaceae) |
|---|---|
| 속 | 나도독미나리속(Conium) |
| 국명 | 나도독미나리(외래식물) |
| 학명 | Conium maculatum L. |
| 전체크기 | 높이 150㎝ |
| 형태 |
|
| 개요 | 도로가에 귀화하여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50cm에 이르며, 많은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며 암자색 반점이 있고 속은 비어 있다. 상처를 내면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 아래쪽 잎이나 뿌리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거의 없어진다. 잎자루 기부나 잎몸의 기부가 부풀어 지느러미 모양이 되면서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3각형이며 3회 깃꼴로 갈라진다. 잎몸의 최종 열편은 난형이며 결각상 톱니가 있다. 꽃은 겹산형꽃차례로서 큰 꽃자루가 12~20개가 있고 기부에 꽃싸개잎이 돌려나며 작은 꽃자루도 같은 수로 흰 꽃이 달린다. 꽃은 지름 3mm로 꽃받침 열편은 쇠퇴하여 흔적만 있고 꽃잎은 5개가 있는데 그중 1개는 크고 2개는 중간 크기이며 나머지 2개는 작으며 모두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로 암술대가 2개이다. 열매는 분과, 구형이며 지름 3.5mm로 2개로 갈라진다. 각 분과에 5맥이 있고 맥이 지느러미 모양으로 자라서 파상 구조를 이룬다.유럽 원산으로 1999년 박수현에 의하여 처음 보고된 분류군으로 경기도 시흥에서 군락이 발견되었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서아시아,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독미나리에 비해 키가 크며, 잎은 3회 깃꼴로 갈라지고 열매는 5맥이 있으며 맥이 지느러미 모양으로 자라서 파상구조를 이루므로 구별된다. |
| 동정키 | ▶유럽,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서아시아,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1999년 6월 4일 경기도 수인산업도로 시흥에서 채집하였고 군락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명은 유독 식물이므로 `나도독미나리`로 신칭하였다. ▶우리 나라에 처음 알려진 속(屬)이며 이 나도독미나리속은 왜방풍속(Aegopodium L.) 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키가 150㎝의 유독식물이며 줄기의 속이 비어있고 암자색 반점이 있고 털이 없는 줄기인 점과 꽃받침 열편이 쇠퇴하여 흔적만 있고 열매가 2분과로 분과마다 5개의 물결모양의 지느러미 모양의 맥이 있는 점`등의 차이가 있다. ▶전 식물체에 독이 있다. |
| 참고문헌 | 1)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XVI) (박수현, 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