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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22:18

立春, 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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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안산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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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음력 01월 05일]은 기나긴 동지(冬至)의 어둠을 뚫고
대지(大地)는 서서히 따스한 양기(陽氣)로 돌아서는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때이며 모든 것의 출발이고 또 한해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입춘(立春)을 맞이하는 때, 집집마다 한 해의 좋은 기운이 감돌아
경사(慶事)가 넘치는 갑오년(甲午年)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버들에 물이 오르고 봄맞이하는 영춘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네요

  • profile
    매그놀리아 2014.02.04 21:17
    앞서거니 뒷서거니 올건 다 오겠지요.
    제 아무리 바람이 소란스러워도 날이 고르지 않아도 매년 봄은 오더라구요.
    언제 왔는지 모르게 왔다가 후딱 지나가 버리지 않도록...두눈 부릅뜨고 놓치지않을려고요.
    올봄은요.ㅋ
  • ?
    산들꽃 2014.02.04 22:45
    영춘화! 구미에는 많았는데 여긴 어디서 만나나 걱정 됩니다
  • ?
    하이디촌장 2014.02.04 23:00
    영춘화!
    그 이름마저 가슴 설레게하는군요
    실물을 못 봤으니,
    늘은 이 가슴은 하마 봄볕 가득한데...
  • profile
    바지랑대 2014.02.05 21:36
    어릴적에 버들강아지라고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살던 시골은 봄에 제일 먼저 버들강아지가 피었는데
    주인이 외출하면 강아지 앞서가듯 봄 앞에 피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나?^^
  • profile
    설뫼* 2014.02.05 21:59
    맞습니다..버들강아지 먹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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