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부겐베리아의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이미 피었던 꽃은 시들고... 다시또 예쁜 꽃을 보여주니... 역시 계절과 관계없이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화사한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하얀 순수함이...

거의 분홍색이 많이 올라오네요... 지금이 한창인가 봅니다.

저의 보관하고 있던 얼룩부겐벨리아 가 있더군요, 특이한 맛이 있어 올립니다.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혼자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꽃천사님이 야고씨를 받으란 건지 보내란 건지 뉴앙스가....... 돋보기도 챙겨 마른 야고꽃을 몇개 봉투에 챙겼습니다 혼자여서 좋은것도 오래가진 안터군요 현촌선생님은 왜 존자 오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혼자일때 혼자이지 ...

안앙천 자전거길로 한강과 합류지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길... 억새 숲 사이로 보이는 석양이 무척 아름다워 한장 찰깍

물향기수목원 [숲속의쉼터] 관람하는 길섶에 무리를 이루고있는 흰꽃이질풀.. 여름엔 하얀꽃 무리를 이루더니 가을엔 왕관을 쓴 여왕들이 모여 있는듯 멋진 모자를 쓰고 있네요. 열매는 삭과로 길이 1.5-2cm로서 5개로 갈라져서 위로 말리며 5개의 종자가 들어...

일시 : 2009.10.23.09:29 장소 : 물향기수목원 입구 제비꽃의 익은 열매 주머니가 3갈래로 터져 알들이 흩어져 나갔는데... 마지막 한 알이 엄마의 모정을 못내 아쉬워 하는지 못떠나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꽃꽂이 소재를 쓰고 남은 씨앗을 심었더니 키가 2M가, 꽃과 함께 예쁘고 좀 특이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이 고장은 감으로 유명하답니다. 곶감 만들기 위해 꼬리와 꼬리를 엮어서 매달아 놓은 풍경이 풍요로워 흐뭇하였습니다.

눈 부신 황금빛 단풍 이른 겨울의 단풍도 좋았답니다.

별들의 집 -차 홍 렬- 겨울엔 우리 집 마당 목련나무는 별들의 집 밤새 높고 추운 곳에서 벌벌 떨며 야근을 하고 아침이면 목련 봉오리로 귀가하여 솜털처럼 잠든다 저녁이면 별들은 반짝 반짝 등불을 하나씩 흔들며 일터로 나간다

찬바람에 부들이 많이도 흔들리더니 손을 놓는 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