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세가 되신 사진 작가님과
들꽃을 찍으러 수리산으로 간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는
어떤 색깔의 웃음으로
펄럭이어야 할지
나는 정말 모른다.
현촌 선생님,
위의 글은 현촌 선생님을 뵈러 가면서
여자 친구에게 문자로 보낸 글입니다.
현촌 선생님을 뵈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왜냐구요?
현촌 선생님의 느낌을 짧은 글로 표현하면
"봄날 저녁, 초승달 어린 달빛 같은 이여"
달빛에도 어린 달빛이 있냐구요?
ㅋㅋㅋㅋㅋㅋ
현촌 선생님,
봄맞이 꾳의 관한 글과 또 다른 글은
정리가 되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God bless you.
가을사랑king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