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길 떠나니 추억은 낙엽 되어
노을진 산마루에 홀로 고개 돌리니
들꽃 향기만 빈 바람으로 스쳐가는데
절벽위 꽃을 어찌 아름답다 하는가
노을진 산마루에 홀로 고개 돌리니
들꽃 향기만 빈 바람으로 스쳐가는데
절벽위 꽃을 어찌 아름답다 하는가
2007.10.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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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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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님 환영합니다.
세월흘러감은 덧이 없는것
이곳에 자주들려 야생초와 들꽃향기 맡으며
인생을 이야기 하심이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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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한 영혼을 기워 입고 구름이 한가로워 들녁에 들었더니
이 세상에 멀리서도 아름답고 다가서도 아름다운 것은 들꽃 밖에 없더이다.
언제나 세월의 끝에 한줌 숨결로 한 해를 살아도
맑은 향기로 불러 달게 빚은 한 방울 영혼의 꿀로 손님을 맞는이 또한 들꽃인가 합니다.
물은 언제나 산과 산을 가르며 헤아려 흐르것만 어찌 떠난 자만이 꽃을 본다 하겠습니까
두 분 사형께서 반겨 맞아 후학의 허기진 마음을 달래시니 고마움에 고개를 숙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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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머리 가입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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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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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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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게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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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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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잘 읽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자주 들려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