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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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飯疏食 飮水하고 曲肱而 枕之라도 樂亦在其中이라던 선인들의 마음 넉넉한 삶이 아쉬운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풀베개를 사랑할 때 세상은 평화와 사랑일 것입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 profile
    habal 2006.03.03 16:01
    풀베개 구호로 정하심이 어떨까요~~~ ㅋㅎㅎ
    국수님의 등장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 ?
    현촌 2006.03.03 17:33
    풀베개와 밀접한 글인가합니다.
    입회환영합니다.
  • ?
    서브 2006.03.06 00:00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굽혀 베개삼고 있어도, 즐거움은 그 가운데 잇다.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해지는 것은 내게는 뜬구름과 같다."
    부귀를 부정하지 않되 얻는방법과 과정이 옳은것을 중시하라는 뜻..
    에공..공부했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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