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3cm로 기부 가까이 까지 날개가 있다. 길이 3-5cm로 3회우상 복엽이며, 소우편과 우편이 겹쳐져서 입체감이 있다.
포자낭군은 짧은 열편 끝에 달리고 포막은 2개로 갈라지며 끝이 그리 퍼지지 않고 길이 1mm이하로서 날개가 거의 없다.
지름 0.3-0.5mm로 옆으로 뻗고 갈색의 인편이 밀생하며 비교적 촘촘히 잎이 붙는다.
근경은 지름0.3-0.5mm이며 가늘고 옆으로 벋으며 흑갈색 털로 덮여있다.
서식지
음습한 계곡 바위에 착생
개요
계곡의 그늘진 바위 겉에 붙어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지름 0.3~0.5mm, 갈색 또는 흑갈색 털이 덮고 있고 옆으로 뻗는다. 잎자루 아래에는 날개와 털이 있고, 흑갈색 털이 에워싼다. 잎은 길이 3~5cm로 3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 타원형 또는 긴삼각상 타원형으로 끝이 비교적 뾰족하다. 포자낭군은 잎 윗부분의 열편 끝에 1개씩 달리며, 주로 잎몸의 윗부분에 있다. 포막은 길이 1mm 이하, 컵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젖혀진다. 포자는 6~9월에 생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나며 일본, 중국, 러시아 사할린 등에도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