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군, 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군), 전라남도(함평군), 북부지방 함경남도 갑산, 북청 등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
전체크기
높이 4~10cm
형태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며 바깥쪽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 안쪽의 잎은 끝이 둔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고 엽병은 털과 날개가 없다.
화경은 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중앙부에 2개의 포가 있고 털이 없으며 곧추서지만 끝이 밑으로 굽고 포는 선형이며 길이 3~5mm이다. 꽃받침조각은 털이 없고 피침형이며 부속체는 길이 2~3mm로서 끝에 톱니가 있고 꽃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상 원형이며 연한 보라색이고 측열편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부리처럼 길다. 5~6월에 개화
열매는 삭과, 짧은 타원형, 3갈래
줄기는 없고 꽃이 필 때의 높이가 4~10cm이다.
다소 길게 자란 근경의 선단에서 잎이 모여나기한다.
서식지
산지에 난다.
개요
햇빛이 드는 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cm 안팎이다. 잎은 약간 길게 자란 뿌리에서부터 뭉쳐나고 잎자루는 가늘며 길다. 바깥쪽 잎은 달걀형이며 아래쪽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잎 뒤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상 원형이고 엷은 보라색이며 암술대는 부리처럼 길다. 곁꽃잎에 털이 있다. 꽃줄기는 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가운데 2개의 꽃싸개잎이 있다. 꽃받침잎은 털이 없고 피침형이며 부속체는 길이 2~3mm로서 끝에 톱니가 있다. 측열편에는 털이 있다. 암술대는 부리처럼 길다. 꽃자루는 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북부지방 함경남도 갑산, 북청 등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흰갑산제비꽃은 갑산제비꽃과 꽃이 희다는 특성을 제외하고 형태적으로 거의 동일한 품종 수준이다.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햇빛이 드는 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처음에는 안으로 말리며, 장타원형, 난상 장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잎밑은 수평 또는 심형이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cm로 윗부분에 날개가 있으며 턱잎은 잎자루 밑에 붙어 있고 끝이 떨어진다. 선형으로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1개씩 달리며 위쪽에 꽃싸개잎이 있다. 꽃은 좌우 상칭이고 5수성이며 꽃받침은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고 꽃잎은 보라색 맥이 있으며 곁꽃잎에 털이 약간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난상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경기도 가평, 함경남도 갑산, 북청 등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털제비꽃에 비해 잎이 장타원형이고 꽃은 자주색이 돌지 않으며 홍자색이므로 구별된다. 갑산오랑캐꽃이라고도 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